히메몬 키우다가 화분에 뿌리 꽉 찬거 분갈이 너무 미뤘다가 아래쪽부터 하엽져서 지금은 거의 아래 절반 정도는 누리끼리한 잎을 달고있는데,
보다 못해 예쁜 윗부분은 잘라서 뿌리 받은 다음에 본체 분갈이+뿌리정리 하면서 다시 같이 합식시켜줬어
근데 아래 사진처럼 눈자리가 10개 정도 생겨버린거야..
잎을 다 틔우면 풍성해서 너무 좋을 거 같은데,
찾아보니 식물 호르몬 옥신의 농도가 뿌리의 성장이랑 눈에서 잎을 틔우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옥신은 중력의 영향 때문에 아래쪽으로 갈수록 농도가 높아지거든..
히메몬 같은 경우는 한줄기로 높이 타고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옥신의 농도가 가장 낮은 맨 위의 눈자리만 결국 새로운 생장점이 되고,
아래쪽은 휴면중인 눈자리로 남다가 퇴화한다는거야..
근데 또 구글링 열심히 하다가 우리나라 어떤 블로거가 키우는 히메몬에서는
무려 5개의 눈자리가 동시에 생장점을 틔우더라고!
아마 줄기가 눕혀져 있어서 농도차가 크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는 거 같긴 한데,
혹시 식갤에도 생장점 자른 후에 눈자리 여러개에서 생장점 틔운 사람 있어?
위는 내 히메몬 눈자리 사진 (높이에 관계 없이 튀어나온 정도의 차이가 조금씩 있긴 함)
이건 어떤 블로거가 올린 히메몬 눈터진 사진
히메몬 키우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줄기 굵어지더니 갑자기 눈을 엄청 틔움 세어봤는데 7개가 트이더라구요.. 눈에서 아직 잎이 나오진 않았지만 아무튼 새순자리를 물고있으면서 동시에 신엽도 퐁퐁 쏟아내는걸 보면 히메도 몬스터가 맞는것 같습니다
혹시 위로 봉태워주셨는데도 동시에 눈 틔우고 자랐나요?!!
잎 장수가 많은 애여서 반은 땅에 기고 반은 봉태워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ㄴ자모양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수태봉은 아니고요 그냥 지지대..
오오 막 지지대 타고 올라가는 쪽에서도 눈자리에서 새순 나오나요? 넘 기대중 ㅎㅎ
히메는 아니지만 에피랑 보석란이 저렇게자라!!!! 에피는 2개, 보석란은 4개 퐁퐁퐁 나온당 - dc App
오호 이거 보고 보석란 검색했다가 영업당했자너..
근데 이렇게 자라면 잎크기 작게나올까봐 걱정이야 내 에피 ㅠㅠ - dc App
복잡하네 옥신어쩌고ㅋㅋㅋ 근데 눈자리 퇴화?가되나 그냥 중단하고있다가 삽수내면 걔가 눈튀는거아님?
튀->틔
삽수를 더 만들긴 귀차나서 ㅜㅜ 이미 삽수 넘 많음..
뿌리 세력이 커지면 눈도 다발적으로 틔이고 곁순 나오는 것임
허걱 저거 분갈이하면서 뿌리 좀 잘라서 정리했는데 곁순 내는데에 이상 없을까요..?ㅜㅜ
우와 저 가운데 저 굵은게 자라는거구나 우리집껀 올때부터 잘려있었는데 안자람 ㅜ - dc App
한번 자라면 펑펑 자랄거야!!! ㅋㅋ 겨울에도 계속 새잎 내줬어!
ㅁㅈ 밑에애들은 줄기 안되고(?) 잎 몇개 내고 멈추더라구 내껀 두갈래까진 벽타고 쭉쭉 신엽뽑음
오 잎 몇개만 내줘도 감사 땡큐야 ㅋㅋ 지금 합식해줬는데도 중간에 휑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