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에 분명히 장미에 아무 이상 없고 ㅈㄹ같은 총채 몇 넘 꽃에 숨은 거 뭉개죽이고 나갔는데.
퇴근해서 총채 죽이러 나갔다가 마운트 샤스타 새로 난 잎사귀에 흰 가루..... 발견. ㅋㅋㅋㅋ ㅋㅋ 염병.
오늘 구름 끼고 바람 좀 적더니 바로 흰가루병 오기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지난 주 토요일에 식물 전체 방제 겸 예방으로 총채약 쳤는데, 월요일에 흰가루병때문에 또 전체에 농약 쳤음.
농사꾼도 이렇게 농약 자주 치진 않겠다.
장마 시즌에 장미는 약에 절여 버티는 거라지만.
아직 6월도 안 됐는데, 뿌파, 총채, 흰가루 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질병의 여왕답다.
장마 때 살균제에 절어 지내다가 장마 끝나고 기온 올라가면 또 응애 약에 절어서 지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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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진짜 고생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