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후마타 고사리에 꽂힌 나는
당근에서 고사리를 매일 검색하다가 잘 키운 대품을 발견했음.
근데 제목이 '보스턴 고사리'인데
사진은 후마타 고사리인거임.
뭐 어쨋든 너무 맘에 들어가지고 바로 거래약속 잡고
거래장소에 나갔는데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분이 나오셨음..
서로 친절하게 웃으며 거래를 마치면서 거기서.. 내가 참지 못 하고
"저기.. 근데 이거.. 보스턴 고사리가 아니라 후마타 고사리에요^^;" 라고 말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웃음이 슬로우비디오처럼 천천히 사라지면서 벙찐 표정을 지으시더라..
약간 .. '근데 어쩌라구..? 대품으로 키운 나에게 지금. 이름갖고 지적질하는건가?' 같은..
민망해서 후다닥 뒤돌아서 집으로 갔지.
그게 아마 반년전인데
후마타 고사리에 물 줄때마다 그 표정.. 그 때의 어색한 공기가
나를 괴롭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지네
이런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식갤에 올려서 재밌게 웃은 나를 생각해서 앞으로 물줄때 키득키득 웃으면서 주길~~ 하는 마음으로 추천 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다
싸게 올린건가??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억이란,,, 홀홀,,,,
아냐 나 내가 애지중지 기르던 콩란이 세레시스인거 알고 충격에 빠진적 있는데 그때부터 너...콩란이 아니었던거지? 하면서 웃지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음 ㅋㅋ 아마 아주머니도 너...보스턴 고사리가 아니었던거니...? 하는 표정이었을듯
아주머니 식갤 와서 너의이름은 코너 보며 위안 얻으신대 몬슨이 자옥이 스킨답없는애들 보며 그래그래 실수하니까 사람이다하며 안도하신대ㅋㅋㅋ
자옥이>다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ㅋㅋ당황하신표정 아닐까? 아니면 혹시 더비싼건가해서 뜸들이는표정.. - dc App
ㅋㅋㅋㅋ 후마타 대품이 더 비싸긴 함. 보스턴보다 성장이 느려서
글쓴이 해석이 더웃기넼ㅋㅋㅋ
거래취소 및 에누리요구 할까봐 그러신듯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