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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컨셉으로 처음 만들어본 분경이야! 



내가 종일 다육이만 보고있길래 회사에서 안쓰는 항아리로 만들어주신 화분으로 만들어봤어!



저번에 찻잔에 하월시아 수경하다가 찻잔이나 도자기같은걸로 콩란이 흘러넘치게 보이게끔 만드는건 어떨까해서 디자인해봤어!



원래는 진짜 찻잔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이쁘지 않더라구 ㅋㅋ; 



그래서 언제 샀는지도 모르는 저 항아리 그릇에 구멍뚫고, 녹영금이랑 라디칸스 사서 최대한 꾸며봤어!



분경 만드는 사람들은 저 화산석? 같은걸 자주 쓰길래 그것도 주문해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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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모습.



최대한 녹영이 밑으로 흘러내리는 느낌이 나게 만들었는데.. 녹영 화분을 하나 더 쓸껄 그랬나? 사진으로 보니까 좀 부족한 감이 드는거 같기도..



근데 화분크기가 생각보다 크지가 않아서.. 한 화분 더 쓰면 넘칠꺼 같기도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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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분 확대샷



이쪽에 심은 라디칸스는 따로 뿌리랑 전에 있던 흙을 덜어내지 않고 모양 그대로 심었어. 



옹기종기 모여서 이쁘긴한데, 헌 흙을 좀더 덜어냈으면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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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부분 확대샷



오른쪽에 심은 라디칸스는 묵었던 흙 다 덜어내느라 잡혀있던 모양이 다 흐트러졌어.



라디칸스류 같은 다육이들은 흐트러지면 다시 심기가 힘들더라 ㅠ 그래서 왼쪽에 비해서 약간 엉성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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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확대샷.



원래 녹영 2포트를 갖고있었는데, 가운데 항아리에 심을애를 금으로 더 샀었는데... 화분 받아보니까 상태가 영.. 별로더라 ㅠ


말라비틀어진 애도 있고, 금끼도 별로고... 원래 있던 녹영보다도 빈약한 느낌이 나.



저번에 갤에서 금이랑 원종? 이랑 같이 심으면 금이 밀린다고 들었는데.. 얘는 애초에 구멍뚫은 항아리에 심은거니까 어느정도 뺏기는건 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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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에 올려둔 모습.



항아리 앞에는 원래 뚜껑으로 썼던걸 장식용으로 배치해뒀고.




다른 녹영들 뿌리부분은 고정시키려고 위에 화산석을 배치해놨어





이전에 다육이로 테라리움이나 합식도 만들어봐서 완전 처음은 아닌데.. 구상하던거랑 항상 좀 다르게 나오는게 흠이더라 ㅠㅠ


지금도 사진으로 다시보니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녹영들이 좀 부실해보이는데.. 다른 화분에서 좀 떼어다가 심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