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의 식물 개박살 내는 상상
화분 하나에 너의 희로애락이 담긴 식물을
화분 둘에 식물을 잃은 슬픔을
화분 셋에 슬픔이 분노로 변한 지금을
화분 넷에 기쁨을 주고 싶어
식물을 키우는 너네 모습을 보며
더러워진 내 마음을 정화할 수 있었어
역설적이게도
식물을 키우는 너네 모습을 보며
깨끗해진 내 마음을 더럽힐 수 있었어
지금처럼
니네 식물 개박살 내는 상상을 하면서
난 또 정화를 하러왔어
언제쯤 나도 식물을 키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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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힘드니?
여름 식갤 광기는 윤동주 별헤는 밤 감성이 아니라 이상 오감도 감성이야 다시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