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8
어느날 갤러리 글을 훑다가 프라이덱 잎이 처지는 걸 받쳐주면 하엽이 늦게 진다는 걸 보고 3월쯤 부터 꽁꽁 싸매주고 있습니다.
신엽이 나오는 부분을 피해서 벨크로 타이로 묶다보니 생긴건 좀 어지럽습니다.
22/04/28
4월 28일 찍은 7장 유지중인 프라이덱
정면사진은 이렇게 됩니다. 하엽 막을라고 싸매다보니 잎끼리 중첩됩니다. 의외로 별 문제는 없네요.
22/05/10
신엽 나는 것 같더니 잎과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왼쪽이 잎, 오른쪽이 꽃대로
평소처럼 신엽이 잎집 윗부분에서 조금씩 나오는게 아닌 잎집을 꽃대가 바로 뚫고 나오고 그 사이에 있던 신엽이 바로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22/05/23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꽃대가 두개였습니다. 신엽은 예상대로 약 두배가량 작아졌습니다.
이러니 다들 꽃대를 자르는 겁니다. 하지만 전 꽃이 궁금하니 냅둡니다.
22/05/31
꽃잎이 펴지고 암술, 수술이 드러납니다. 아직 수술이 펼쳐지진 않아서 꽃가루는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꽃향기라기엔 매콤하고 알싸한 향? 냄새? 가 납니다. 청양고추를 썰었을때 나는 그 알싸하고 매운 냄새랑 같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집안이 매콤해졌습니다.
22/06/01
오늘 사진입니다. 꽃잎은 알아서 접어내리고 수술이 조금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향은 더욱 강해져 방 한 구석을 넘어 다른 방까지 매콤합니다..
꽃대가 나오기 전 가장 최근 잎입니다. 27cm로 그럭저럭 큰 잎을 내고 있었지요.
꽃대와 함께 나온 잎입니다. 18cm로 확 줄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잎맥 갯수로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꽃대와 함께 나온 잎 이후로 나온 신엽입니다. 길이는 27cm로 복원된 것 같지만 잎폭은 줄어들었고 잎맥도 적은걸 보면 아직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22/06/01
오늘 찍은 사진.
줄기가 늘어나고 분갈이 하고 꽃나오고 하다보니 하엽막기 사진때완 다르게 약간 추레해졌습니다.
여태 하엽진건 딱 한 잎으로 줄기 중간부분을 고정해 두니 나머지 잎과 가까운 줄기부분을 휘어서 하엽지더라구요. 줄기 모양새가 U자로 휩니다.
지금 가장 오래된 잎은 약간 노랗게 물들어서 하엽질 준비를 하고 있고 현재 8잎이 붙어있습니다. 다만 마구잡이로 자라서 사진빨은 안받기에 포기했습니다.
프라이덱 꽃 향 좋대서 저도 손해보면서 꽃대 안쳐내고 있는데 불쾌한 매운 향인가요? ㅠ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거라 생각해요. 저만 저렇게 알싸하게 느끼는 걸 수도 있어요. 제가 특이한게 라벤더 꽃에서 꽃냄새가 안느껴지고 버섯냄새가 나는지라.. 여튼 제가 맡은 프라이덱 향은 썰은 고추향 + 후추 + CS 최루분말 약간 탄내가 나네여.
아.. 강제 화생방이네여
이런 정보 실험 글 너무 좋아요.......정성글 감사합니다......추! 프라이덱이 이러면 오도라도 한번 묶어봐야겠다는 생각이 ....@@
헐..꽃 향이 매콤하다니 신기하다... 난 잘라야겠구만ㅜ - dc App
프덱 고수가 여기 있었네 bb - dc App
저도 묶어봐야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도 하엽막기 챌린지 간드아ㅏㅏ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