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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사진부터 잎 끝이 좀 탄 상태긴 했음
근데 실온 적응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 하고 말았는데
우리 집 와서도 부지런히 타들어가는 중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탄 부분 잘라내며 슬퍼하는 걸로 하루 시작함
아니 그리고 판매 페이지에 양지라고 되어있어서
적당히 반양지에 뒀는데 잎 녹고 타고 난리남
그늘로 옮겨준 후에 다시 찾아보니
그 사이트 모든 식물의 판매 내용이 양지로 복붙되어있음 ㅅㅂ
새순도 나긴 하거든? (밑 사진)
근데 시원찮아
베고니아 첨이라 원래 이렇게 느린 건지
환경이 맘에 안드셔서 이러시는 건지 모르겠어
검색해보니 실온 적응한 애는 오히려 온실 들어가면 녹는다는데
빛 조절 물 조절 통풍 조절 뭘 해도 타 들어가는 중이라
남은건 습도 밖에 없어서 .....
너무 예쁜 앤데 고생 시키는 거 같아서 슬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