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e58602b2f41d80239ef0e4339c7018b45210755740a30bacd844b2fe795a39f25f41c33d4e89aa5b796cb8a8c451cd267f95ba13

나는 취업을 좀 일찍 한 편인 8년차 직장인이야.

식물을 키우는 취미를 갖게 된 건 세 달정도 된 것 같아.


나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면

완전 공격형 투자자로 여태까지

주식, 코인, 미술, 금/은 실물, NFT, 스마트스토어 등등 

정말 투자로 안해본 게 없어.

취미도 헬스 골프 서핑 등등 한번 빠지면 오랫동안 붙잡고 또

여러 종류를 해서 나름 바쁘게 산단 이야기를 들어.


나에겐 취미가 삶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데,

원예는 내가 했던 어떤 것보다 잡생각을 없애주고 또

가성비가 말도 안되게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 들어.

물론 재테크 염두한 원예는 또 다르겠지.


이 취미를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없고, 드는 시간도, 하는 사람이

얻게 되는 영향도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취미라는 생각이야.

특히,. 투자를 하면 얌전히 기다려야 할 때가 있는데 최근 

이 취미로 너무 큰 도움을 받는 것 같아. 힘들면 그냥 분갈이 하고

식멍하면 되더라구 ㅋㅋ 헬스나 골프같은건 할 때 힘들어서

틈틈이 잡생각이 나는 반면에 말야.


아무튼 결론은,

이런 저런 취미를 가져봤지만 이렇게 가성비로 따졌을 때 유익한

취미가 없더라는 거야.


내가 공들여 키운 식물을 선물했을 때 나와 상대방이 갖게 되는

유대는 다른 어떤 것에 견주기 어렵다는 생각에 얼마 전 

바오밥나무 씨앗을 사서 발아를 시켰어.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야

크는 식물이다 보니 주는 의미가 클 것 같더라구.

0f9ff472b18a1df523eb86ed459c70189a9d3a699bdff0d7a9ffab600b5a818fe72fa3183cef9ae77a71ce7958853e8e1739c93ab2

이런저런 말이 길었는데, 식갤러들 모두 힘든 일이 있으면

다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이겨냈으면 좋겠다.

나도 요 며칠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던 일이 어느정도 정리되니

마음의 안정이 오기 직전인 것 같아서 ㅎㅎ

출장와서 혼자 숙소에 있다 이렇게 글을 쓴다 !


항상 좋은 정보 많이 얻는다 고마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