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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기분좋게 식멍하다가 뭔가 휘리리릭 날아가는데 싸늘했어.. 그의 무브먼트가 예사롭지않았음. 내 후쿠시아와 식물등 사이를 빠른속도로 오고가는 비행궤적이 너무나도 낯설었고..절대로 뿌리파리따위의 오랜친구는 아닐것같았지

이렇게 빠른아이를 내가 잡을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착지해있을땐 의외로 둔하더라..한마리잡으면 한마리생기고 거짓말안하고 50마리를 앉은자리에서 잡은것같은데..

근데 얘는 뭘까?? 어느화분에서 나온건지 짐작가는바가 1도없고.. 어제까지없던그 단 하루만에 이렇게 늘어날수있나??  우리집 지난 1년간 톡토기만 함께사는 청정구역이었는데 저많은걸 다 약칠생각하니 끔찍하다..

이와중에 식충이들이 생에 첫 사냥에 성공했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