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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해도 떴겠다 간만에 해좀 보라고 바깥에다 둔 뒤에 학원다녀왔는데

낮 기온이 28도라는게 미스였다....

화분이 진짜 화덕에 넣다 뺀 것 처럼 뜨거워진데다

애들 잎이 뜨듯하고 말랑말랑한게

순간 지난번의 트라우마가 생겨서

급하게 방에 모셔놓고 선풍기 틀어놨음



근데 엄마가 너무 극단적이라 고문하는거 같다셔서

결국 내 방 북향 창가에다 둠

잎 조금 당겨봤는데 안떨어져서 천만다행...

역시 여름철에 햇빛주는게 넘 어려움ㅠ



참고로 아악무에 이어폰 끈 묶어둔건 자리 잘 잡으라고 고정해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