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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끝난 게 아니야. 
법인 쪽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는 알 수가 없네. 

가해자하고 분리도 제대로 안해줘서,
출근하는 것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

게다가 가해자는 상사 중 한명이랑도 엄청 친해서
점심도 같이 먹고, 점심먹고 산책도 같이하고
술이야기도 하고, 업무중에 한시간씩 면담도 하더라고. 
업무 끝나고는 사무실에서 모임도 하더라. 

참- 세상이라는 곳이 이런 곳이더라고.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울어버릴 거 같아서
라벤더 정원에 다녀왔어. 

바람이 불 때마다 코 끝으로 스며드는
향기가 정말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