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pro AF Nikkor 24-85D              <해변의 상징 \'해당화\'> 우리나라 각 지 바닷가 모래땅과 그 산기슭에서 지천으로 피어있던 꽃이 장미과 장미속의 해당화입니다. 우리나라의 해변의 상징 꽃처럼  유월의 해변가를 곱게 수놓습니다. 한줄기 가는 갯바람이 불어오면 해변가는순식간에 진한 해당화 향기로 가득찹니다. 자연의 향기이며,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해변만의 향취(香臭)입니다. 그러나 요즘에 어쩌다 뜰에 심어 가꾸는 해당화를 볼 수는 있어도 야생상태의 해당화 보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해안에 자생하는 해당화 군락지는 거의 훼손되고 없습니다. 어쩌다 야생을 찾아갈 때만 볼 수 있는 해당화지만 여전히 붉게 피어 있습니다. 참고로 장미과의 장미속에는 해당화와 비슷한 꽃을 가진 나무들이 있는데 불멸의 유행가 중에서도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으로 나올 정도로 다들 붉은찔레꽃으로 혼동되는 것들입니다. 생열귀나무의 꽃은 늦봄인 5월 중하순에 산계곡 개울가에 피어나며, 붉은인가목은 이른 여름인 6월 중하순에 고산 정상부근 이나 능선에 자랍니다. 다른 야생화에서도 구별이 난해할 때는 자생지로 판별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촬영지의 최소한의 환경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고, 꽃피는 시기도 물론 중요한데, 아무리 야생화더라도 사람이 키울 경우는 그 시기가 야생 상태와 맞지 않아 동정하는데 혼란을 주므로 원예화라고 구분을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