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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만 않으면 언젠가 꽃이 피는군요!

한송이 핀 거 받았는데 첫 분갈이하면서 떨줘먹고 2년 동안 물 주고 요리조리 옮겨놓아보면서 돌본 만데빌라에 드디어 꽃봉오리가 맺혔어요! 2주 넘게 뚱뚱해지기만 하는 꽃봉오리가 언제쯤 열린런지 아침마다 커튼을 젖히면서 두근두근합니다.

원래 꽃 피는 시기엔 분갈이 안 한다는 정도는 알아서 이번 가을 즈음에 분갈이 해줄까 하는데요. 화분이 작아보여서요... 문제는 저 마구 엉킨 덩쿨이에요. 저거를 하나하나 풀어줘야할까요? 과감하게 잘라버려야 할까요? 자른다면 어디까지? 만데빌라는 줄기를 자르면 찐득한 액체가 나와서 웬만하면 안 건들고 싶긴 한데...

질문 요약
1. 분갈이 시기
2. 덩쿨 처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