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몇줄의 문자 메세지때문에.....
블루언더(220.87)
2004-06-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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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겼습니다.
식갤 덕분에 너무나도 죽이 잘맞는 친구가 생겼지요.
그 친구란 바로 여러분도 다 아시는 아찌님입니다.
그친구, 개업한 이후로 너무 바빠져서 결석을 밥먹듯이 하길래
어느날 밤에, 제가 전화대신 문자메시지로 안부를 물었답니다.
답장이 왔습니다.
\" 흑흑흑... 나 지금 올라가고 시포~ 포장마차에서 닭발에 쐬주한잔
캬~~~ 직이는디...ㅋㅋㅋ \"
이렇게 말입니다.
이 몇줄의 답장에 제가 그만 필이 확 꽂혀버렸습니다.
그래... 니가 못오면 내가 간다.
가서 한번 마셔보자.
이렇게 해서 또다른 식갤의 친구 자이한님과 작업을 진행한것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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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서울역에서 다같이 출발하기로 했었는데 제가 시간가늠을 잘못해서
서울역발을 포기하고 혼자만 광명역으로 갔답니다.-_-
비는 주룩주룩 내리는데 카메라 가방 둘메맸지, 삽목한 화초 선물하겠다고
종이가방 두개나 들었지, 비내리니 우산 들어야지....
나중에 종이가방이 젖어서 밑이 터지고...ㅠ.ㅠ
무료하게 찻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남루한 행색의 시골할무니 한분이
불안초조한 얼굴로 두리번두리번....
어디를 찾으시냐 물으니 전라도에서 인천사는 막내딸 보러 올라오셨다고.
따님이 마중나오기로 하셨다는데 그넓은데 어디서 만난답니까....
그 따님한테 화가 나더군요. 미리좀 나와계셨으면...
할머니께서 흰색 편지봉투에 커다랗게 씌어있는 따님 핸드폰 번호를
주시길래 제가 전화를 해서 몇번출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그렇게 할머니를 보내드리고 열차 오기 3분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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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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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공원에는 들원추리라는 명찰이 달려있던데 홑왕원추리보다 훨씬 이쁜 이름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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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님~~ 햐~~~이 노래 그날 노래방에서 마지막으로 블루님이 부르던 그 노래네요.. 으~~앙~~~!!! 책임져요~~ 놔 두고 간 그 마음 때문에 석달 열흘은 고생할것 가타효~~~^^,,,
아하~~한숨이 다아 나오는구나~오늘도 어김없이 염장샷에~염장曲에~~게다가 아름다운 마음까지 엿 볼수 있으니..부산이라는 곳의 물이 확실히 인천과는 다른가 봅니다.사진들이 이렇게 뽀대가 나니~~^^*
그 한마디에 필이 꽂혔다니만 오래전부터 이미 예정된 만남이고 인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좋은 인연 계속 만들어 가시길...^^*
맨밑 사진 퍼갑니다..저장할라코요.....가슴이 뭉클해지는 글들입니다요.....오늘은 왠지 나이 어린 게 불만으로 다가오는구만요..^^**
이거... 볼 수록 가슴이 미어지는군요... 염장샷과... 염장글들... ^^
공주님! 지가 어제 빈속에다 느무 마구마구 들이켰더니 이노래 부른거도 기억이 안나요.-_- 밥먹으랄때 먹고 마실걸...^^;; 그라고 어릴때부텀 정이 많아서 시집간 큰누님이 친정에 들러갈땐 치맛자락을 붙잡고 안놓아줬답니다.^^;; /소원님~!!! 부산을 처음 가본건 아니었는데 이번에 완죤히 반해불고 왔답니다.^^ 다음번에는 소원님도 같이하셔서 염장으로 고생하시는일 없기를....ㅎㅎㅎ
아고~ 언더님 ~ 일욜날 같이 못해서 얼매나 아쉬운지요~ 언제 시간내서 인천에 쳐들어 가야겄어요~ (인천에 있는 고향칭구넘이 놀러오라던디..^^) 근디 꽃을 저러코롬 잘 찍어뿌리시믄 미오여~ 억수로 염장샷입니당~ !!!
꽃초롱님 방갑습니다.^^ 그친구랑은 늦게 만난게 오히려 다행인거 같타효~ 어려서부텀 만났으면 맨날맨날 띵까띵까 하느라 날새는줄 몰랐을테니 말입니다.ㅋㅋㅋ/시나아우님~!!! 아우님도 같이 했더라면 분위기가 어떻게 뒤집어졌을지 생각만 해도...ㅎㅎㅎ언제라도 시간만 맞으면 같이할수있는것이지 나이는 상관이 없다라고 보구....^^/ 벌레아우님~!!! 원래 예민 염장체질이라 그렇잖아도 올리면서 찔리고 걱정되았다오.ㅎㅎㅎ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왕원추리 너무 멋있네요..좋은하루되세요
그러게 박카스라도 한병 마시고 기운내서 나오시징...ㅎㅎㅎ 인천에 고향친구라면 한번 보러와야겠군요. 고속철도 이용하니 시간도 벨루 안걸리고 좋습디다.^^ 박하용님 방문 감사합니다. 왕원추리는 얼렁뚱땅 찍어서 후보정한건데 그래도 좋게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다들 맛난저녁 드세영~^^
샷이 끝내 줍니다....제 말한마디면 블루님은 매장이여요....저한테 잘 보여야 할걸요....아찌님은 복 받을 것 같습니다. 못다한 이야기 제 방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마지막 울산분들과 헤여질때 블루언더 님이 너무 섭섭해 하던 모습이 눈앞에 아롱 거리네요..^^*
언더님~ 푹 쉬셨나요?? 이번에 가만히 생각해봤는데요,,,언더님 참 정이 많으신 분이에요^^
부럽 부럽... 아 내용도 다 부럽다.... 못간것이 후회 스럽네요...
즐거운 시간 가지심을 축하드립니다...
며느리 타올 표현이 재밌습니다. 즐거운 밤이 되세요.*^.^*
저의 바쁜 일정으로 이제사 들립니다. 부산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셨군요. 좋은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글 잘읽었읍니다. 참 좋으신 분이네요. 복많이 받으실 겁니다.
즐거운모습들이 눈에 모다덜 선합니다~염장지르는것두 단체루 하니 조금 열받을라 하넹?
블루님~!! 서울까지 뿌리고 간 눈물을 받으면..토욜날 마신 이슬만큼 되진 않으셨나요?? 저번에 다대포에서 지가 밧데리가 떨어졌었는데..흐미~~ 그 기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그리고 딸랑 한장의 일몰이라도 느무느무 예술이에요..만나서 눈물나도록 반가왔습니다~ ^^;;
모든 사건이...다 부럽습니다. 딱 한살만 덜 먹었어도, 아니 작년만 같았어도...다대포의 노을이 죽입니다.
갑장님아~ 무신 비밀이 있길래 매장씩이나... 아고 무시라...^^ /갈매기성님~!!! 그순간 표정관리가 안돼서 을매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늘 조용하시고 부처님같은 성님의 미소가 저는 기억에 남습니다./미스따심님~!!! 만난 횟수로 치면 우리가 젤루 많이 본거같은디 가만히 생각안해봐도 벌써 눈치챘어야 정상 아닌갑뗘...^^ 언더가 왜 따심님을 델꾸가려 했는지 그것도 가만히 생각해보시길...^^/냠냐미님~!!! 못간것이 아니라 안간것으로 추정이 되는디유?ㅎㅎㅎ 다음번에 움직일땐 꼭 같이 하입시다./활원님~!!! 지는 여태 활원님이 남자분인줄 알앗네요.^^ 이렇게 오해가 없을려면 오프에서 같이하시는게 젤 좋을듯 합니다.^^ 모다들 달콤한 꿈 꾸시길...
아침의 향기님~!!! 저녁 맛나게 드셨습니까? 며느리 때타올로 할까하다가...ㅋㅋㅋ 향기님도 즐거운 밤 되시고요./수와실님~!!! 바쁘셨군요.언젠가는 수와실님도 함께 하실날을 기대해봅니다.^^ 저한테 올 복이 있다면 수와실님께 반 나눠드리고 싶네요.^^ /두레님~!!! 같이 하셨다면 배호노래 한번 들어보는거인디 저도 아쉽기만 합니다.^^ 전국출사를 기다리겠습니다. /와우님~!!! 엉엉... 제가 작별의 포옹을 너무 세게 해서 숨막히지 않으셨나요?ㅎㅎㅎ와우님과 공주님께 작별의 포옹을 스스럼 없이 할수있는 언더는 마냥 행복했답니다. 이별은 아파도...^^;; 주말밤을 대책없이 불태운 바람에 체내리듬이 깨져서 일욜날은 많이 헤맸습니다. 옆에서 더 재미나게 해드렸어야 하는거인디 또 아쉬움으로 남네요.좋은꿈 꾸시길~
잘 다녀오셨네요.. 넘 부러워요.. 또 뒤늦은 후회지만 어점 당분간 벗어나기 힘든 처지인지도 모르겠습니다..엉더형이라면 이해해주시리라 믿고...마지막사진 정말 만나기 힘든 장관이었을거 같은데 놓치지않고 멋지게 잡으셨네요^^
아고 매장이라는 말을 쉽게 했네...미안합니다. 맘에 담아 두지 말기 바랍니다.
남뜰님 방갑습니다.^^ 토끼띠신가 보군요.^^ 부러워하실거 없이 다음에 같이 사건을 만들어보지 않으시렵니까?^^ /토비님~!!! 사정이 그래서 못간건데 백번이라도 이해해야지요. 대신 조만간에 영종도쪽으로나 낚시한번 가입시다. 꽃도 촬영하고 마지막엔 노을도 찍고. 오키?^^/ 갑장님~ 더한 농담을 해도 다 받아줍니다.^^ 우린 서로를 믿고있지 않습니까.^^ 오늘밤은 모다들 길몽 꾸시길...
오늘은 약간 어둡지만 역시 맘에 쏙 드는 사진들입니다. 히히 아찌님과 죽이 잘 맞는다니 너무 부럽네요^^.. 근데 닭발은 ㅠ,.ㅜ;;
다음번에 충2님이 인천에 행차를 하신답디다. 그때 전화를 드릴테니 한번 넉넉한 시간을 가져보자구요.^^ 닭발에 이슬이 함시롱...ㅋㅋㅋ
아고.. 이래 저래 배가 살살 아파여.. 이건 순전이 부울인 들때문이여. 근데 보나 마나 또 졋지.. 노래방에서 ?
친구라는 노래가 오늘 정말로 듣기가 좋네요..그어떤감동이기에 소탈한 언더님이 어케조리 섬새한 작품이...ㅋㅋ증말로 아이러이 하다는 말이딱이야 딱!!친구 앞으로 소중한 인연 만드러 가세나 그리고 민물 간장게장 들고 함 올라가겠네 기대하시게..ㅎㅎ
며느리타올 사진이 너무 멋져서 배경으로 가져갑니다..감사합니다..
꼴지로 댕겨 갑니다 좋은시간 만들고 오신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