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학교 앞에서 찍은 아름다운 꽃~♡ 안녕하시오~ 본햏 야옹갤러리에서 활동하고있는 깜보애미라고 하오. 야옹갤러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양이사진전을 연다오. 같은 디씨유저들이 계획하고 여는 행사이니 여러햏들의 많은관심 부탁드리오. 밑에 올린 홍보문구는 공식적으로 올리는것이라 하오체가 아니라오. 이해부탁드리오..^^ 이상 2회 묘한사진전 대표 깜보애미였소~ ------------------------------------------------------------------------ 작게 보면 한없이 작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네 세상입니다. 바로 옆에 앉아있는 사람을 남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바로 옆집에 사는 사람일수도 있지요. 그렇다면 우린 그 사람을 이웃, 친척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한순간의 생각의 전환은 가슴을 여는 밑바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알고 보니 얼굴이 어느 탤런트를 닮았더라 라는 등 또 다른 관심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웃이라는 단 하나의 고리를 통해 이웃사촌이라는 좀 더 친밀한 생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주위를 둘러보세요. 생각보다 우리의 이웃이 아주 많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고양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한밤중에 쓰레기를 뒤지는 고양이가 왜 쓰레기를 뒤지는지, 뒷골목에서 우는 고양이는 왜 애기울음소리를 내는지, 사람들을 피해 차 밑으로 도망치는 고양이는 왜 그렇게 된 것인지 한번만 관심을 가져보세요. 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람들 또한 고양이와 함께 살아갑니다. 하지만 애완동물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우린 그들을 가족이라 부릅니다. 어떤 이는 아들이라 하고 어떤 이는 철없는 막내딸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가족을 소개하고자 이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슴을 열면 우리의 가족은 사방에 있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한 지붕 아래 함께 아침을 먹는 사람을 가족이라 이야기할 수 있고 두 지붕 건너 매일아침 역기를 드는 아저씨가 이웃사촌-가족일 수 있듯이 우리 집 담벼락을 산책하는 고양이도 가족일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꼭 지붕 아래로 혹은 방안으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들을 좀더 이해하고 그들에게 다가설 때 구두 발자국 소리에 차 밑으로 황급히 피하는 모습도 사라질 것이라 믿습니다. 오직 그 믿음하나로 이 사진전은 계속 되어집니다. 제1회사진전의 \'친구\'를 넘어서 \'가족\'으로 이야기합니다. 고양이를 모든 이의 가족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접수된 사진은 총 600여장. 그중에 선택된 300장을 고양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과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무늬의 깜찍한 한국토종고양이부터 외국의 유명품종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느낌이 좋은 10장을 골라 엽서세트를 제작하였고 포스터와 작은 선물들, 그리고 각 협찬업체의 고양이용품 선물도 마련하였습니다. 전시장소는 센트럴시티에서 지하철 7호선 역으로 이어지는 파미에파크 전시장이구요. 일정은 2004년 7월 5일~1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