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ec8568efc23f8650bbd58b36827c6c1cd8df


구문초 집에 들여온지 8일 됐는데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물론 이정도면 제가 피운 꽃 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식물 초보라서 물 주는 법도 잘 모르고 노심초사했는데 꽃을 피워주니까 가슴벅차고 기쁘네요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식물이 꽃피우는게 이렇게 기쁠 수 있다니 ㅜㅜ


어제 데려오고나서 7일만에 처음으로 물컵에 담아서 4컵 물 줬는데 화분 밑으로 물이 안나와서 질문하니까

어떤 사람은 화장실로 가서 화분 밑으로 물 나올때까지 충분히 물 주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이제 장마니까 물 주지 말라고 하고

어떤게 맞는말인지 모르겠어서 4컵 물 주고 화분 밑으로 물 안나오는 상태 그대로 놔뒀는데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용


꽃 폈는데 어제 혹시 제가 물줘서(?) 문제 생기는건 아니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