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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크기로 유명한 식물 오동나무.


나는 오동나무를 기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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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느날 오동나무의 잎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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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의 잎은 특이한 성질을 갖고 있는데,


바로 작은 벌레들이 무수히 잡혀 죽어있는 것이


자주 목격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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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저렇게 가득 나 있는 솜털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충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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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관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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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섬모들 끝에는 끈끈이주걱처럼


달라붙는 액체가 달려있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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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일종의 기름과 비슷한 성분으로 보이며,


때문에 오동나무의 잎을 만지면 미끌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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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언제 봐도 신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