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갤러들 대부분 겪는 일이겠지만..
엄빠는 뭐하러 쓸데없는 데에 돈이랑 에너지 쓰냐고 하고
남친은 왜 식물을 '사' 모으냐고 하고.. 산 건 맞지만
그냥 모으는거 아니고 진짜 키우고 있는데..
그래도 친구들은 이해해줘서 낼 같이 꽃시장도 가주고
맘에 드는 식물 있으면 살 거라고 해주고 넘 고마움
칭구들아 사실 내가 말 안한게 있는데 벌레가 꼬일수도 있어
그치만 너희가 식물을 산다면 흙나눔 분갈이 다 해주고
하이포넥스랑.. 약도 다 쳐줄게
(메데넬은 안되겠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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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존중은 인성의 기본
취미는 다 쓸데 없는 짓 아니야? 물론 취미도 취미 나름으로 재능 있으면 돈도 벌 수도 있지만! 게임도 그렇고, 영화 보는 거도 그렇고, 식물 키우는 거도 그렇고, 다 겉보기에는 쓸모없어 보일지 몰라도 삶에 있어서 어떤 면에서는 배우는 점도 충분히 있다고 봐! 남 눈치보지 말고 계속 해~ 게임 하는거도 술마시는거도 주변에서 눈치 드럽게 주는데 계속 하자나~
우리가 응원하고 존중해주잖아 마이웨이 마이웨이♡
다른 취미랑 똑같다고 해봐 빈티지 그릇 사모으기, lp판 사모으기 등등...그런것도 이해안간대??
괜찮아. 너도 누군가의 취미가 이해되지 않을수 있어. 다 그런거지 뭐
돈과 에너지를 쏟아부을 곳이 있다는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해. 일에 치이다가 취미고 뭐고 일상에 좋아하는게 없는 사람이 나중에 제일 불행해지더라고. 절대 쓸데없는게 아니니 하고싶은 식생활 맘껏 하길 바래~!
원래 대부분 가까운 사이일수록 생각 많이 안거치고 말하니까 그런 말하는 사람들도 남들이 보기엔 쓸데없는짓 하나쯤은 하고 있을거고 없다면 슬픈 삶을 사는구나 하고 생각해버려 - dc App
취미가 존중되면 취미가 아니지 - dc App
헉.. 개멋있어 - dc App
남자가 식물 사모으면 더이상하게 보는대..그나마 여자라서 나은게아닐까 - dc App
우리가 있잖아 + - dc App
본인이 이해 못한다고 남의 취미 함부로 말하는거 아닌데...이해는 바라지도 않으니 왈가왈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ㅠ
유럽인들은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에 직업을 대답하는 사람을 제일 한심하게 본대. 나는 어떤 악기를 연주할 줄 알고 어떤 것들을 기르고 어떤 단체와 활동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 그게 자기소개의 기본이니까. 직업이라는 그럴싸한 명함을 떼어내고도 남아있는 부분 사실은 그게 나일지도. 내가 원하는 것들&나를 설명해줄수 있는 것들에 더 당당해져도 될것같아
토닥토닥...엄빠눈엔 그럴수 잇지..그시대엔 존중받던 영역이 아니라서..남친은 좀..구석에 모셔놓고 뚜까 뚜까해주자ㅋㅋ - dc App
취미로 피규어 사모으면 저런말 안들을까? 게임을 하면 저런말 안들을까? 보통 부모님 세대는 "생산성", "결과도출" 이라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우리가하는 대부분의 취미랄것에 "쓸데없는거"라고 생각하실 확률이 높아 그들이 뭐라하건 내 취미로써 내가 충만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에 집중해. 그거면 된거야! 꼭 부모님의 존중을 받고자한다면 냠냠단 가입은 어때? 나름 생산성 있는 식물키우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