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좋아하는 나무들 심어놓고 매일 물주고 바닥 물청소하면서
식멍하는게 하루의 낙이란 말이야.
보통 아침엔 물주고 해질녁엔 노을구경하러 올라가는데
옆집 사는 할아재때문에 내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어. ㅜㅜ
빌라 옥상인데 옆집이랑 대화가능할 정도로 가깝단 말이야.
근데 할아재가 언젠가부터 내적친밀감이 쌓였는지 자꾸 말을 걸어.
대답해줘도 되긴 하는데 지난번에 짧은 반바지입고 있다가
몰래 쳐다보는거 눈마주친 후로는 말도 섞기 싫음.
요새는 옥상갈때마다 사람있나없나 살펴보게 되고
누구 나오는지 엄청 신경쓰게 되니까 그게 또 스트레스네.
내 평화로운 일상이 방해받는게 넘나 시르다.
들어온 김에 우리집 옥상노을이랑 담벼락 능소화 보고가
식멍하는게 하루의 낙이란 말이야.
보통 아침엔 물주고 해질녁엔 노을구경하러 올라가는데
옆집 사는 할아재때문에 내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어. ㅜㅜ
빌라 옥상인데 옆집이랑 대화가능할 정도로 가깝단 말이야.
근데 할아재가 언젠가부터 내적친밀감이 쌓였는지 자꾸 말을 걸어.
대답해줘도 되긴 하는데 지난번에 짧은 반바지입고 있다가
몰래 쳐다보는거 눈마주친 후로는 말도 섞기 싫음.
요새는 옥상갈때마다 사람있나없나 살펴보게 되고
누구 나오는지 엄청 신경쓰게 되니까 그게 또 스트레스네.
내 평화로운 일상이 방해받는게 넘나 시르다.
들어온 김에 우리집 옥상노을이랑 담벼락 능소화 보고가
ㅜ_ㅜ 옥상 난간에 그거 나무 발같은거 쳐버렷!! 다이소에서 5천원에 팔던데
곧 이사갈거라 참을라고. 왠만하면 안마주치고 싶은데 물소리나면 귀신같이 담배물고 올라온다 ㅎㅎ
그쪽으로 물 뿌리는건 어때
아이쿠 물이 왜 그쪽으로 나가냐. ㅋㅋㅋㅋ 분하지만 그집 옥상이 더 높아!
담배까지... 정말 싫겠다
웩 그럼 내려다보는거자나 미치것다 위로 쏴버렷 아이고~~ 왤케 날이덥다냐~~~ 물이라도 뿌려서 시원하게 해야것다~~~하면서 먄 ㅜ
이웃이.이상한 놈이면 진짜 답없지 난 옆집 아줌마가 나 지나가는데 죽인다 어쩐다 계속 그러길래 알아봤더니 정신병있으시대... - dc App
헐 무섭다 이 할아재는 농사경력 좀 있는지 온갖 고나리 많이함
갈대발, 나무발이라고 치니까 네이버에 나온다ㅜㅜ 어우 훔쳐보는거 넘 서터레스..
나무로 시야 차단 ㄱㄱ
옥상 난간에 대나무 발?같은거 치는 집 많던데 그런거 어때
할아재는 옥상에서 뭐하는데?
그 할아재도 식물키워. 각자 볼일만 보면 되는데 자꾸 담배 피우면서 고나리질하고 말시키니까 짜증남.
해질녁 노을, 갑자기 어린왕자 감성 돋네. 부모님이 지나가는 사람들 꽃, 나무 구경하라고 연두색 철망으로 울타리 하셨는데 요새 목재 울타리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 낯선이의 시선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어
부모님 마음 좋으시네. 담벼락에 이쁜 식물들 보이면 눈이 가기는 하더라. 슬쩍 보고가지 대놓고 쳐다보면서 사진까지 찍는 사람도 있던데 넘나 부담스러울듯.
커피 좀 안 마신다 치고 나무발 쳐..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심함ㅜ
다이소 나무발 저렴하더라
물소리나면 담배물고 바로 올라온다는 거 보고 개소름 돋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