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pro AF Nikkor 24-85D 물레나물은 물레와 나물이 합성으로 된 이름으로 물레나물과 고추나물속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6~8 월사이에 꽃이 피웁니다. 물레는 육각형의 둘레를 돌리면서 솜이나 털 따위의 섬유를 실로 만드는 기구입니다. 물레나물 꽃이 피면 꽃잎이 바람개비처럼 옆으로 휘어진다고 꽃 특징을 물레가 감겨지는 모습에 비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레나물보다 잎과 꽃이 더 크며, 암술대가 수술보다 길게 나오는 큰물레나물이 있습니다. 저는 가끔 풍경과 잘 어울리는 야생화를 만날 때는 주저없이 풍경을 곁들인 사진으로 후레임을 구성합니다. 좁은 범위의 접사사진만 찍다가 그 광활함에 신선한 느낌을 받는 것은 물론 주변 환경을 보여주므로써 야생의 감동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 오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와이드 앵글 렌즈(광각렌즈)를 사용하여 넓은 자연 가운데서 전경으로 꽃을 배치하거나 근경에 있는 꽃을 크게 확대하고 배경을 원근감 있게 찍는 것입니다. 풍경을 곁들인 야생화 사진을 찍을 때 주의할 점은 일부분의 꽃이라도 주제가 꽃인 만큼 꽃에 정확한 초점을 맞추고 배경이 꽃보다 더 두드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