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마다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쓴 몸짓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때의 상처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그 나무의 얼굴이고 삶의 흔적일 것이다. 그 나무가 어떤 세월 속에서 얼마만큼의 고통을 겪었는가는 거죽만 보고서는 잘 알 수 없다.

나무에 숨이 멎은 뒤 그가 남긴 나이테를 통해서 그 세월과 고통의 응어리를 짐작할 수 있다. 이건 나무만이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법정스님 \'나무 이야기\' 中 zoom-number=0 > 이상하죠.. 장마철이라고..폭우가 쏟아질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비가 오질 않습니다.. 대신...사람들 눈에서 눈물이 솟습니다... 장마는...사람들 눈에서 흐르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너무나도 답답하여,,, 텔레비젼 보는 내내 가슴이 너무나 답답하여,,, 시야가 흐려집니다... 오늘입니다... 고국에 돌아오는길이나마 편히 오고 싶으셨나 봅니다... 그래서... 그래서... 비가 내리지 않았나 봅니다... 가시는길...편히 가실수 있을지... 그래도 우리 국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로 가시기를 빌고 있으니 고국에 계신 부모님...형제자매...만나뵙고...편히 가시리라 믿습니다... p.s. 오늘이 故김선일씨가 6개월도 못되어 싸늘한 몸이 되어 다시 고국을 찾는 날이네요... 김선일씨가 친구에게 보낸 메일중에 6월말에 휴가를 나온다고 했습니다... 너무나도 기다려져서 자꾸만 달력을 보게 된다고... 이렇게 돌아오게 될 줄....꿈에도 몰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