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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천연비료 만들어보고 싶었어서 체험중
찌꺼기 얻어와서 첫날 마시는 요구르트 한병을 부어
안쓰는 김치통에서 숙성, 6일차 즈음에 솜같은 흰곰팡이가 생기더라고
곰팡이 극혐하는데  진짜 솜같이 나서 거부감이 없었어
다행히 흰곰팡이는 발효잘되고있다는 증거라고 함

오늘 10일차인데 표면에 흰곰팡이가 많길래
전체 한번 뒤적여줘야 골고루 발효되겠다 싶어서 뒤적여줌

신기한게 3일차에는 커피 탄내가 확 났거든
근데 오늘은 확실히 커피 냄새가 엄청 연해졌어

다른 사람들 보니까 깻묵(?) 이란걸 같이 섞어 발효하던데
나도 근처 시장 방앗간에 있으면 함 사와보려고

계란 껍데기도 모아서 말려가지고 갈아놓고있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