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족제비눈물버섯
Sonic(211.200)
2004-06-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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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덕유산에서 찍은 족제비눈물버섯입니다. 이름이 이쁘죠?^^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많이 보이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봄에도 볼 수 있는 버섯입니다.
이녀석하고 또 다람쥐눈물버섯 이라던지, 갈색먹물버섯 같은거 많이 보실거에요 요즘~
눈물버섯쪽 애들하고 먹물버섯쪽 애들은 가까운 친척이라서 비슷한 면이 많이 있어요.
어릴때는 하얗고 깨끗해 보이지만 다 자라서 햇빛을 많이 쬐게 되면 까맣게 변하기도 하고,
먹물버섯 애들의 경우는 불태운 것처럼 아주 까맣게 녹아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족제비눈물버섯의 제일큰 외형상의 특징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 갓의 테두리에 붙어서 남아있는 막이 아닐까 싶어요. 꼭 털이 나있는 것처럼 말이죠.
대가 하얗고, 뭔가 보드랍게 털이 나있는것 같은데 갓이 연한 갈색이고
갓의 주위에 저런 막들이 붙어있으면 열에 아홉 반은 다람쥐눈물버섯입니다. -ㅁ-;;;;
아참...낙엽쌓인곳에서 나와야하구요...-ㅁ-;;
옛날에는 식용하던 버섯인데, 요즘도 드시는 분이 계신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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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식겔에 오니까 참 좋아요~ 희안한 버섯들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고..^^
저 나름대로는 도감을 보고 또보고 찾아봐도 잘못찾겠어요-ㅁ-;;;
실제로 버섯쪽은 도감에 기록안된 애들이 좀 있어서 이름붙이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어쨌든 식겔이 있어서 참 좋네요^0^ 버섯겔이 없는게 좀 아쉽긴하지만 말이죠..
화요일, 수요일 또 조사하러 덕유산에 갑니다..
나중에 뵐께요^^
늦게 들어 와서 소닉님의 글을 보고 얼릉 들어 왓지요. 자주 오시길... 그래야 나도 배우고.. 하지요. 약속 하기 !
반갑습니다..안티옥스 님도 얼릉 꽤차 하셔서 오시면 좋을텐데..^^*
혹시 이름이 다람쥐눈물버섯인것은 다람쥐가 먹어도 너무 배가 안차서 눈물난다 이런 뜻인가요? ㅎㅎ 썰렁~ ;;;;
소닉님....반가운 손님 오시니 저도 기쁩니다..자주 오세요..저 버섯 나오기 시작하면 버섯 죄다 올릴 거거든요
버섯이 참 귀엽게 생겼네요. 이름도 생긴것 만큼이나 귀엽구요.. ^^*
와~ 버섯 박사님이시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덕유산 잘 다녀 오세요~ ^^
ㅎㅎ후추님 리플에 웃음보 터집니다~!!! 먹어도 된다니 함 찾아봐야겠네요...잘 배우고 갑니다..^^
버섯은 동정이 정말 어렵던데 소고수님의 버섯시리즈가 무척 기대됩니다
버섯을 잘아시는 것을보니 버섯 도사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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