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벌집버섯
Sonic(211.215)
2004-07-01 18:51
추천 1
덕유산 다녀왔습니다^^ 이틀동안 정해진 몇군데를 다녀와야해서 조금 피곤하군요-ㅁ-;;
앞글에 과분한 리플들 정말 쥐구멍을 찾고 싶어요;;;;;;; 정말로;;
그냥 버섯이 좋아서 사진몇장 찍고 도감찾아보는게 다거든요...쩝..
덕유산 사진은 정리중인지라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사진은 2달전인가 갔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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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숲이나 산책로에서 보게되는 말랑말랑한 우산모양의 버섯들은
밑면이 대부분 부채살 같이 생긴 주름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만
어떤 버섯들은 주름 대신에 스폰지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애들이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것 중에 하나가 요즘 볼수있는 \"그물버섯\" 종류인데,
앞으로 가을까지는 많이 보실수 있으실 거에요. 대부분은 먹을수도 있고..
아..딴이야기로 샜네요..;;
이 벌집버섯은 그물버섯 쪽의 버섯은 아니지만 연하고 주름대신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구멍이 뚫린 모양이 마치 벌집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릉인것 같아요.
다만 구멍의 크기라던지, 대가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길이가 긴지 짧은지 정도로
다시 몇가지로 구분합니다.
벌집버섯쪽 애들은 나무를 썩히는 곰팡이에요. 쓰러진 나무나 부러진 가지, 잘린 밑둥에서
볼 수 있어요. 이녀석은 대라고 부를만한게 없습니다. 갓의 끝부분이 바로 나무에
붙여져있는 상태죠. 만약 대가 있었다면 좀벌집버섯으로 불러야 할겁니다.
운이 좋아서 상태가 좋은걸 찍을 수 있었어요.
식용불명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독버섯은 아닌것 같고, 아마 맛이 없어서 그렇게 써놓았나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식겔 여러분!!
버섯이름.. 위에서 봤을때는 왜 그럴까 했는데 뒤집어보니 정말 벌집같습니다. ^ ^ 잘배우고 갑니다..
님은 무조건 하루에 한번은 여길 와야 해여... 쥐구멍이라니.. 그런말이 어딧어여 ?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자주 자주 오세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