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심으려고 가져온 겨자채에 딸려온 애벌레
어제 저녁에 다녀와보니 벌써 나비가 되어 있더라.

비와서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붙잡아두면

굶느라고 오히려 힘빠질까봐 아침에 방생해버림.


기쁘다. 번데기 시절에 힘을 소진해서 죽는 경우가 많다던데

다행히 날아오름.



문학에서도 많이 표현되는 소재지만 똥싸개 애벌레가



나비가 돼서 훨훨 날아가 버리니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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