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랑좀 하자면제가 아단소니 크게 키우기 프로젝트 중이라
아단소니를 수태봉 1m랑 마대봉 1.5m짜리에 키워요
지금 마대봉에 있는 애는 잎이 23cm까지 와서 한창 크는 중인데
수태봉에 있던 애가 모체라 걔는 상대적으로 잎이 작아서
걔는 봉 넘을때마다 잘라서 팔고 있거든요

원래는 한마디씩 잘라서 뿌리 받아서 2000원에 팔았는데
잘 사가지도 않고 2000원짜리 팔러 나가기도 귀찮고 그래서 다른 식물 사는 분한테 덤으로 주고 그랬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6마디 짜리를 4000원에 팔았어요

근데 오늘 보니까 사간 사람이 1마디에 3000원에 내놨네요?
잎 구멍 패턴만 봐도 내가 판 그건데?
심지어 중간부분 다 잘라놔서 기근만 있는걸 팔아요.
묘 아닌 삽수 판매는 불법 아닌가요?

잘 키운다더니 괘씸하기도 하고 판매품목 중에 식물은 보면 맨날 이름도 없이 식물 판다고만 올리는 사람이라 더 화나네요.
이걸 비싸게 되팔이로 신고하기엔 3000원이고 뭘로 신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