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들어와서 댓글쓰거나 구경하는 식갤러야

여기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서 물어볼게 있어

어제 오랫동안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냈거든

근데 오늘도 집안 계속 어딘가에서 숨 쉬고 있는 것 같아

내가 강아지 먹이려고 치매약을 구매했거든 최근에..

120일 정도 먹일 수 있는 약이라 다음에는 대량으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 못먹고 갔더라고

그거 다 먹고 가지

어제 화장까지 마쳤는데 오늘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

못해준 것만 떠오르고 그래

미루지말고 빨리 해줄걸 그냥 핑계대지 말고 할 걸 

여기 갤 사람들도 강아지는 아니어도 고양이나 햄스터, 개코 등등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더라고

떠나보냈던 경험이 있는 식갤러들도 많을 것 같은데 너네는 어떻게 극복했어?

난 그냥 어딘가에서 좋은 친구들이랑 잘 살고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데

지금도 가끔 집에 있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