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함께하는 사진] 버스 안에서, 동... 동... 동...
FX CAOL..(221.156)
2004-07-05 06:59
추천 0
버스 안에서, 동...동...동...
FX CAOLE(서호건)
버스가 내 몸을 실었다
한 발짝 흔들림도 없는 내 발
이내 몸은 정처 없이 흐르고,
머리까지 흔들어버리는
무거움 차가운 진동
동...동...동...
발만 보이는 고개 숙인, 내 눈동자엔
피곤케 흔들리는 것만이 비친다
다른 무엇도 볼 수가,
그것 뿐인가보다.
내 마음, 바라는 곳에
내리고 싶다. 그곳을 보고싶다.
아랑곳하지 않은, 바퀴의 구름이
힘겨운 내 입놀림
기영코 무미(無味)하게 하누나...
가고픈 곳으로, 동...동...동...
고독한 심장의 구름뿐,
갈 수 없는 버스에서...
--------------------------------------------
# 1 - 이슬이 맺힌, 그들의 정겨움... 고요함 속에도 화사함이 느껴지네요.
![]()
# 2 - 지나쳐가는 수많은 시간 속의 배경들... 그들에게도 존재의 이유가 있겠죠.
![]()
# 3 - 한방울의 맺힘이 이루어지기 위한 처절함... 기다리면서 느껴보고자 했죠. 그 자연의 고독함엔 왜 눈물이 없을지... 어쩌면 우리만이 슬픔을 알까?
![]()
# 4 - 우리집 망울이... 귀여울땐 귀여운 것 같네요. 평소엔 좀 산만하지만^^
![]()
# 5 - 울집에 두꺼비가 살더라구요... 첨보았어요... 신기...
![]()
# 6 - 두꺼비씨의(씨인가 양인가?) 기겁할 표정 ㅋㅋ 징그럽기만 한것은 아닌듯... 보기 나름~^^
![]()
PS.
다른 사진들은 제 홈페이지인
http://seohg.x-y.net/
로 오셔서, 상단 메뉴 중에
>Portfolio< 를 클릭하시고,
좌측 메뉴 중에,
>Graphic Design< 혹은
>Photo< 게시판으로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eohg.x-y.net/main <- 요 주소로 접속하시면 더 빠르다죠^^?
철로 만든 철두꺼비 같은 인상을 주네요. 녹이 많이 슬어 있는..^^;; 시를 멋지게 지으셨군요.^^
충주호님 말 듣고 다시보니, 정말 피규어 갖네요^^; 그래도 그 맑고 깨끗한 눈망울에서 사람 손으로 창조할 수 없는 조물주만의 소리없는 힘이 느껴지네요^^;
두꺼비.. 저도 한번 찍은 적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두꺼비 보니 기분이 좋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집에 두꺼비가 살면 복이온다고 어릴적 할머니가.....참 온순한 동물이지요.
두꺼비 참 오랜만에 봅니다. 요즘은 보기도 힘들던데...
멋진 사진 조금만 도 크게 보여주세요.
클릭하면 커지는뎅... 1024X768 도 작다시면, 너무크면 로딩 압박이 커질텐데... 쩌비 쩌비... 트레픽량도 관리 해야하공 ㅋㄷㅋㄷ
1번은.. 일액현상일듯 한데.. 이건 공주님이 봐야 잘 아는데... 두꺼비.. 징그럽지 않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