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나리들 중에서 솔나리는 가장 만나기 어려운 종류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답니다.

솔나리는 우선, 잎이 솔잎 모양을 닮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가 있고
그 다음으론, 나리 종류들 중에서 유일하게도 꽃이 분홍 빛깔을 띠면서 꽃잎이 
가늘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
아무래도 몸매도 전체적으로 좀 가냘프고 여린 편이라서 누가 봐도 첫눈에 
솔나리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이지요.

그런데 그 귀한 솔나리 중에서도
꽃의 색깔이 검은 빛이 도는 홍자색 계열을 띠는 검솔나리(=검은솔나리)도
있는가 하면, 아예 두말할 나위도 없이 몽땅 흰색인 흰솔나리도 있답니다.

솔나리도 귀한데, 하물며 검솔나리와 흰솔나리의 존재를 파악한다는 일은 
정말 장난이 아닌 셈이라 할 수 있지요. 

귀한 솔나리 3형제들의 각기 다른 얼굴색, 잘 봐 주시기 바랍니다.

- 하늘공간/이명호 -



[ 1. 솔나리 ] 




[ 2. 솔나리의 다른 모습 ]




[ 3. 솔나리 꽃 두송이 ] 




[ 4. 솔나리 군락 ]




[ 5. 흰솔나리 ]




[ 6. 흰솔나리의 또 다른 모습 ] 




[ 7. 흰솔나리의 막바지 모습 ]




[ 8. 검솔나리 ]




[ 9. 검솔나리 접사 촬영 ] 




[ 10. 검솔나리의 원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