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사람들이 즐기는 식물중에 꽃으로 먹는 것은 원추리(금침화라고 해서 여기선 꽃을 먹습니다)와 사진의 야강화(野薑花)가 있습니다. 향기가 대단히 좋고 (싫을 사람도 있겠지만) 이 꽃과 줄기는 향신료로 재료로 많이 쓰인다네요. 주로 물가에 자라는데 재배도 하구요... 어찌 요새 만나는 꽃들이 다 해를 등지고 있어서 나를 힘들게 하네요. 사실은 아침에 가면 해를 보고 있는건데 지가 게으른 건 생각안하고 말이죠. 두번째 사진은 매목의 새로 매보다는 크고 독수리보단 작으며 사냥을 해서 먹고 사는 수리류의 새입니다. 동남아쪽의 새는 제가 아직 자신이 없어서 정확한 이름은 못달겠네요. 나무 높은 곳에 둥지를 짓고 사는데 300미리 최대로 당기고 찍었는데 날씨 관계상 노이즈도 좀 많고 워낙 멀리 있는 새라 사진 상태가 쬐금 거시기 합니다. 수리의 눈이 꼭 \"야 뭘봐\"하는 것 같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