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과 사람에 지치면서 원래부터 있던 애정결핍이 다시 심해지고 이게 우울증 초기증세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병원도 알아보고 있지만 마음 주고 키울 수 있는 식물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 경험상 병원도 병원이지만 마음을 줄 수 있는 대상을 그 때도 추천해줬는데
그 때는 어려서 더 숨어 들어갔어요
(그렇게까지 안 해도 괜찮아!!라는 반발 심리 같아요..)
그런데 다시 힘든 상황이 도지면서 그 때의 상담가님의 조언을 받아 마음을 줄 수 있는 대상을 가져보려 합니다.
가볍게 제 이야기를 하자면
올해로 31살..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 친구들보다 못난 삶 살고 있고
노력한 것에 비해 성과는 늘 없다보니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도 없고 자기 비하가 언제부턴가 뿌리 깊게 박힌 것 같아요
'나름' 노력했다는 것이 '나름'이라 성과가 안 나온 건지, 아님 그냥 멍청한건지
둘 중 어떤 것이든 개인적으로는 자기 비하로 늘 쉽게 이어졌어요.
나는 나고 옆의 사람은 옆의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통해 스스로에게 집중하고자 하지만 그게 잘 안 되고..
애정 결핍이 심해서 다른 사람에게 심한 말 못하니까
주위에서 무시 받는 일들도 많아지고..
예전에 마음이 괜찮을 때에는 장난식으로 잘 웃고 넘기고 친구 관계도 좋았는데
다시 마음이 힘들어지니까 인간 관계가 힘들어지고
이게 힘들어지니까 다시 마음이 어두워지고 그렇네요..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마음을 줄 대상이 없고
길가다 나무 보는 걸 좋아하고 평소에 산 가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애정을 듬뿍 주고 싶은데 어떤 식물이 좋을까요..??
사실 저 스스로 이런 일은 극복해야하겠지만 어떤 식물을 키우면 좋을지, 씨앗부터 심는게 좋을지 혹시나 추천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한해살이 괜찮으면 봉선화나 코스모스 무난하게 잘커서 좋음
사람은 키워서 보람 없음 식물은 뭘키워도 보람차니 식물마켓이나 화원 식물카페 같은데 가서 실제로 보는거 추천 보다보면 내취향인 식물들 생김 온실필요한 그런식물들은 키우면서 스트레스 받으니 던져놔도 잘크는 필로덴드론들 (멜라노크리섬,브랜티아넘) 싱고니움 몬스테라이런거 추천 나도 사람질려서 퇴사하고 식물키운지 얼마안됫는데 넘잼나 - dc App
씨앗 발아도 잼난데 다이소에 파는 바질 발아했는데 겁나잘자라더라 군침싹돔ㅋㅋ 토마토 먹고나서 안에 씨앗도 발아했는데 잘크는중 ㅋㅋㅋㅋ - dc App
싱고니움 추천 종류도 많음 다 이쁨
확실히 나도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든상태인데 식물을 기르니까 얘를 위해서라도 규칙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방도 치우게되고 해 보여주려고 아침일찍 일어나고 좀 의지가 생긴게 있어서 나는 갤러 응원해 무슨마음인지 알것같다 갤러는 꼭 정말정말 초보자도 오래 기를수있는 생명력 강한 아이로 추천받았으면 좋겠어 - dc App
어느정도 힘이되긴했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허하고 뭔가에 정을 주게되니까 얘가 죽으면 어쩌지 아프면 어쩌지하고 걱정이 되더라고 그러다보니까 불안함이 늘기도 했었어 그래서 나는 보스톤 고사리 추천해 강해서 죽이기가 더 힘들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갤러 힘냈으면 좋겠다!! - dc App
일단 순둥순둥하고 잎이 크는 단계 보는 맛 있는 몬스테라 추천 그리고 인간관계는 일단 자기혼자도 온전해져야의미가있으니까 부질없는 인간말고 여러가지 다양한 취미에 시간을 분배해봐... 식물말고도 더
내가 보기에 예뻐보이는 식물 키우면서 정붙이는게 제일좋지
쑥쑥 자라는 재미가 있는게 좋긴해 그 중에 취향 맞는 애로 골라봐 - dc App
난 처음 시작이 몬스테라 중에서 무늬몬스테라였어 5만원 주고 사서 쑥쑥 자라니까 너무 예뻐 - dc App
스킨답서스나 싱고니움 추천합니다!(종류가 다양함) 저는 삼천원짜리 작은 무늬싱고니움 데려오면서 식물 입문했어요! 매일 똑같은 생활에 혼자 멈춰있는 것 같은데, 얘는 매일 쑥쑥 자라는게 눈에 보여서 신기하고 뿌듯했던 것 같아요.
가을에 리시안서스 종류별로 심어보려구요 - dc App
수국류도 괜찮아보임 - dc App
아니 어떻게 식물로 애정이 채워지나요 제가 대신 사랑을 듬뿍 드릴게요
마음에 쏙 드는 식물을 사고 식갤에 자주 와서 자랑하기 개인적으로 무늬잇는 스킨답서스 (오레우스/엔조이/화이트마블퀸) 아니면 히메 몬스테라 추천ㅎ 요즘에 우리집 오레우스랑 히메 엄청 잘 자라는데 보고만 잇어도 행복해
식린이라 추천은 못해주지만 식물 꼭 키워. 우울증 없어짐. 레알이야
나도 우울증이 있어서, 식물을 산 케이스인데 ... 너가 진짜 마음에 드는 식물 사고, 키우기 쉬운애들 사면서 신엽이나 꽃 열매 나는거 보면 너무 힐링되더라. 어릴적에 모래장난 이런거 많이했으면 분갈이 하는것도 멍때리면서 약간 치유되는 느낌이라 좋아. 난 큰잎식물들을 좋아해서 필로데드론이나 몬스테라류를 키웠어. 방울토마토 키우는것도 좋지. 진짜식물좋아
바질 추천ㅇㅇ 엄청 잘자람 ㅇㅇ 하루하루가 다름 ㅇㅇ 꾸준히보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