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바크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

아니 바크를 선호하지 않는게 아니고 유기성 재료들을 선호하지 않음 (바크, 수태, 코코칩 등등)


이유는 성능은 확실하지만 무기성 재료들에 비해 유기성 재료들은 변수가 많다는 이유로 선호하지 않아.

무기성 재료들이 안정적이거든...


내 식물 기르는 스타일이 변수가 적고 안정적이고 내가 통제 가능한걸 선호함
그래서 유기물보다는 무기물, 태양빛보다는 식물LED, 자연 발효 비료 보다는 가공되고 정제된 화학 비료를 선호함


그래서 화분이 작을 때는 토양 외에 산야초, 펄라이트, 훈탄, 휴가토를 애용하지


문제는 화분이 커질때는 (촉수가 많아 진다거나 몬스테라 같이 자체가 큰 경우) 바크를 빼놓고 세팅하기가 너무 힘들다는거지...

또 하나는 착생식물들 ....애들도 무기성 재료로는 답이 안나옴


그래서 위 두가지 상황일때에는 바크를 애용함...(코코칩은 염분 이슈 때문에 써보 질 않게 되더라고)



맨 위에도 썼듯이 나는 식물키우는데 변수를 별로 안좋아함.

그래서 바크를 쓰더라도 일반 바크보다 변수가 적은 오키아타 바크를 사용함



어차피 식물키우는건 대부분 취미 생활이니 어떤 식물을 키우는지 어떤 재료의 토양을 쓰는지는 각자 취향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식물이란게 정말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다양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것이 많은 것 같어

내가 모르는 것들을 하나하나 배우고 그런것들로 나의 생각들도 조금씩 바뀌긴 하는것 같음

그런게 또 재미 있고...


다들 내가 아는게 전부라 생각하지 말고 배우면서 취미 생활 한다고 생각하고 항상 열린 생각으로 식물을 키우는게 좋을 것 같음.





ps) 내가 칼라데아 빠인데 얼마전 부터 카틀레야에 눈이 가기 시작해서 공부 중인데 요건 또 다른 세계데라...

일반 식물키우는 상식과 전혀 틀림...암튼 세상엔 식물 종류도 많고 키우는거 도전할 식물도 많은것 같아 너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