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영화중에 바운티 호의 반란이란 영화가 있었지요. 남태평양의 한 섬에서 빵이 열리는 나무의 묘목을 싣고 영국으로 돌아가던 배에서 선장의 가혹행위에 반발한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어쩌고 하는 영화인데 그 영화에 나오는 빵나무를 제가 직접 봤다는 것아닙니까... 엄청 큰 나무에 두리안 비슷하게 생긴 열매가 주렁 주렁... 껍질을 벗기면 빵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속이 나온다더군요... 식물원이라 따서 까볼수도 없고... 하여간 어릴 적에 가졌던 빵나무는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이 풀렸네요. 언제 한번 시장에서 팔면 사서 먹어 봐야지... 또 하나의 사진은 한국에서도 많이 보이는 원추리입니다. 그냥 허접하게 찍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