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콩깍지 까는 체험을 했더라구요.
호랑이콩을 지퍼백에 담아 왔길래 같이 주방놀이 하고는 하룻밤 방치했는데 다음날 보니 아침에 싹이 터 있는게 한가득이더라구요;
그중 몇개 심어볼까 하는 마음에 충동적으로 다이소에서 화분이랑 흙을 사와서 심었더니 쑥쑥 커서 작은 화분에서 큰 화분으로 옮겨줬습니다.
덩굴식물이라길래 지지대 한차례 해줬는데 키가 너무 쑥쑥 크길래 더 높게 지지대를 만들어줬어요.
지금은 지지대를 한참 넘어서 덜렁거리는 수준이에요.
얘들이 갈 곳을 못찾고 있어요;;;
뭐 콩을 수확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심은것도 아니고 그냥 애한테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구나 싶어서 한번 심어본것이 이렇게 잘 자랄줄 몰랐네요^^;;
심은지 3주정도 되었는데 워낙 잘 크기도 하고.. 정도 가는지라...
죽지 않게 잘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관리해주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ㅜ
식물갤러리에서 예전에 한번 도움을 받은 좋은 기억이 있어 이렇게 또 찾아와서 글 남겨봅니다.
도움의 댓글 부탁드려요....!!
좀 웃자라긴 했는데 잘 크고는 있네요. 문제는 아직 한참 더 자랄거라는거고, 노지기준으론 콩을 수확해야하는 시기라는거 정도..?
어쨌든 더 자랄거니까 줄기를 옆으로 돌려버리든 아래로 다시 한번 내려서 다시 타고 올라가게 하든 해서 그냥 뱅뱅 감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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