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21일 목요일(중요) 밤 8시 15분쯤
토르보러 가자며 자기가 8시 55분 영화와 팝콘 콜라를 예매 해 두었다 해서 튀어나갔어
8시 52분에 도착해서 예약해둔 팝콘을 받으려는데
예약티켓을 보더니

직원: "손님 이거 내일..ㅎㅎ"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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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심지어 20시 55분도 아니고 내일 영화 아침 8시 55분.
친구들 단톡에 바로 올려서 조리돌림 몇분 해주다가

어쩔수 없다 카페가자! 해서
늦게까지 하는 카페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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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개많+ 인테리어+ 고양이 무려 세마리

전부 내 취향이라서
영화보다 훨씬 좋은 선택지가 되어서 행복했어
나 차태우고 돌아다닌거 고마워서 커피 사려고 했는데
영화 못본게 미안했는지 사주더라
난 운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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