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집에는 뭔가 자꾸 늘어만 가고... 자리는 없어져 가는데


식갤에 매일마다 식물들 잘 올려주고 너무 이쁘고 잘 키워주는 갤러가 있더라!


내 것 하나 저기다 스을쩍 끼워넣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음


당근으로 여럿 보내봤지만 잘 살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를바에


매일마다 잘 사는지? 그리고 나보다 더 신경써줄 수 있는 사람한테 보내는게 훨씬 낫겠다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음



다행히 마침 무단이가 없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스을쩍 내꺼 하나 시집보낼테니 잘 맡아주십사 


얘기를 했더니 거절?!?!?!?!?!?



제갈량을 알현하는 유비의 마음으로 삼고초려(아재인거 티남?) 끝에 


다행히도 수락을 해서 잘 전달을 했는데... 


그리고 난 자리를 만들었다고 다른애들 들일 생각에 좋아했는데


왜 우리집에 새로운애들이 더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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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귀여운 봉투에 여러가지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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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넘치게 식물을 위한 것보단

나를 위한 것들을 이것저것 또 챙겨주었음... 안줘도 되는데... 



로즈마리 천일염과 TWG 블랙티 

티는 문외한인데 찾아보니 고가의 티였음...

역시 식갤러 식물을 키우기만 하는게 아니구나.... 마실줄도 아는구나... 


그리고 나를 위한 영양제?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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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스리움 저리가라! 하는 보석란...!!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 왜케 이쁜지... 

미니미한데 또 반짝반짝해서 진짜 이쁜 식물들 참 많구나...!!


딱 내 취향의 식물이었다


사실 받은지는 며칠 지났는데 글을 이제야 올리네 ㅠ 


너무너무 고맙고! 

그냥 취미생활보다 나누는 생활도 기쁨이 배가된다는 것을 알게 된 나눔이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