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사는데 옥상에 사진에 나온것처럼
한국 겨울 온도에도 동면하면서 살수있는
노지월동 하는 식충이(사리세니아 같은 동면종)위주로
내년 여름에 정원으로 만들어 볼 생각임
당연히 흙 하중하고 물 무게 생각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타협해서 고무대야 여러개로 만들건데
식충식물이 도심 옥상정원에서 키우는 식물들중
키울때 장점들이 상당히 많지않을까?라고 생각해
1.과습 무름 걱정 ㄴㄴ
옥상정원은 보통 과습에 민감한 식물은 키우기 까다로운데 식충식물들은 대부분 늪지 출신이라 장마에도 과습 걱정 없음 오히려 좋아~
2.일조량 부족이나 과다 걱정ㄴㄴ
이건 집 위치따라 케바케지만 사라세니아류는 빛에 환장해서 한여름 직광에도 잘 삼ㅋㅋ 물 정도만 잘채워놓으면 40도 폭염에도 잘 삼!
3.벌레 걱정 ㄴㄴ (이 장점이 제일 큰듯?)
옥상 정원같은 경우는 흙에 바퀴벌레나 날벌레들이
알까는게 단점인데 키워본 경험상 사라세니아 정도되는 대형종이면 대형 미국바퀴도 먹더라고?
파리도 성촉기준 여름내내 한촉당 200~300마리는
넘게 먹음 짤 처럼 빼곡히 키우면 진딧물 응애 같은
고질적인 병충해만 조심하면 집에 들어올려는 벌레도
잡아먹어주고 천연 세스코 아닐까?
4.비료 필요 ㄴㄴ
위에랑 비슷한 이유인데 사실상 사라세니아류는 우리나라 기후에서 물만 제때 주면 질소 합성하고 비료없이도 알아서 잘커줌
단점 : 가격
사실상 가격부담 대부분이 저 크기 화분에 심을 식물 식재 가격일텐데 기존에 키우던 사라세니아 플라바 류코필라 씨앗부터 모종으로 키울까 생각중임 그럼 초기 흙 화분 비용포함해도 대략 계산해도 30만원도 안들듯?
공간 많은 김에 육종까지 해보자
오우 몇번 생각해보긴 함...사라세니아 사우르스 마냥 대형교배종 만드는거ㅋㅋㅋ 근데 고민해보니 내 수준에선 너무 전문영역으로 가는거 같아서 저렇게 만들면 몇번정도만 교잡종 씨앗 받아서 키우고 그후엔 꽃은 잘라내던가 씨앗만 받아서 싸게 분양 해볼까 생각중
습도 조절은 아때? 특히 겨울
겨울엔 2~3주마다 한번씩 주면 될듯? 대형분에선 흙이 적당히 젖어있어야 오히려 안얼고 생장하는듯함
겨울엔 너무 작은분이면 물 얼거나 무를수도 있어서 조심하긴 해야할듯 고무대야엔 세탁기처럼 호스로 물빠지게 달아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