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갤친구들. 예전에 우리딸이 꽃을 좋아해서

건물뒤편 화단에 꽃 심어서 처음 키워본다던 유동이야. 

장마에도 더운 여름에 햇빛에도 다행히 잘 자라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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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는 전에 갤에서 말한대로 정말 잘라도 잘라도 계속 자라고 있어

그래서 좀 잘라내서 물에서 뿌리 나오면 화분에 옮겨심고 하는 중임 ㅋㅋㅋ

레몬밤도 한달새 엄청 잘 자라서 지금은 잎에서 향이 은은하게 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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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는...왤케 약함?

근처에 바랭이 뽑다가 지도 쑥 딸려서 뽑히고

물 줄기 좀 세게 물주면 누워서 죽고 

툭건드리면 죽고... 진짜 개복치야 개복치

그래도 화단 곳곳에 잘 자라고 있음... 가을에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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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펭귄 앞에 코스모스 풍성하게 키우는거였는데 

다죽고 저거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초가 훨 잘 자라더라...하... 그놈의 잡초...시골사람들이 왜 잡초잡초하는지 이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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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씨앗 세트에 나팔꽃이 있길래 한뭉텅이 던져서 심었더니 

정말 깜짝 놀랄만큼 빨리 자라더라... 옆에 있는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채송화였나..봉선화였나... 고수 식물갤러들은 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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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무럭무럭 잘 자라서 드디어 꽃이 나기 시작했어. 

열매도 맺으려면 좀 걸리겠지 ㅎㅎㅎㅎ 햇빛이 강해서 물좀 적게 주면 축 쳐지던데 괜찮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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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는 드디어 한두개씩 꽃이 피려고 하는 중임 

진짜 태어나서 처음 심어본 꽃인데 잘 자라서 꽃도 피려고 하고 뿌듯한거 같아.

얼른 꽃 펴서 딸한테 보여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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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식물갤에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자세히 대답도 잘해주고 도움되는 조언도 많이 해줘서 항상 너무 고마워 다들

휴가지에서 라벤더 보고 주저앉아서 한참 꽃구경 하는 딸 사진이야 ㅋㅋㅋ

꽃 피면 다시 자랑하러 오겠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