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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습인지 무름인지 죽으려고 하길래 밑동 잘라서 통으로 뿌리 내리려고 별 난리를 쳐도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걍 잎 싹 뜯어서 방치했는데 생명의 신비를 구경하게 됨...

이거 다이소에서 흙이랑 화분 사서 꽂아두면 될까요? 첫식물 죽어가서 속상했는데 이렇게 살아서 다행이기는 하다만 막상 살아나니까 당황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