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시면 메인이 되는 큰 흐름(붉은색)이 있고
이걸 보통 줄기라고 불러요.
그리고 거기서 뻗어서 나온 길다란 부분(파란색)을 잎자루라고 합니다.
식물은 몸의 아무데서나 뿌리를 뻗는 종도 있지만
몬스테라는 그렇지 않아요.
줄기의 마디부에서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라서 분리해주어야 새로운 개체로 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자르신 다음에
물에 꽂으시면 그건 몇주 지나지 않아서 죽을 거예요.
그냥 시장에서 꽃다발 사셨을 때 물병에 꽂아두어도 점차 시들어 죽는 것과 같아요.
그러니 이렇게 줄기의 마디부를 포함시켜서 잘라주어야
식물이 뿌리를 뻗고 생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요.
지금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서
자르는 부분을 결정하시면 돼요.
너무 덥수룩해서 숱을 치고 싶다면
파란색으로 표시한 것처럼 잎자루 부위를 잘라서
트리밍할 수도 있고요.
그러면 목대는 남아있으니 가장 위의 잎자루에서
또 새로운 잎을 뽑으면서 자랄겁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수경재배를 하고 싶으시다면
빨간색 표시처럼 마디부를 포함시킨채로 잘라서 물에 담그세요.
그러면 그 마디에서 뿌리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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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추...!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자세한 설명에 이해됐습니다 식린이 매우 감동입니다 복받으십쇼!!!!
와 설명에서 고수의 향기가 느껴짐 - dc App
좋은 정보 ㅊㅊ
잎 없이 그냥 벌브만 있어도 되는거였구나.. - dc App
노드만으로도 번식은 되지만 잎이 있는 마디가 훨씬 뿌리를 빨리 낼 수 있습니다. 빨간색 표시는 그 중에 아무 부위나 잘라도 된다는 의미였어요. - dc App
친절추
헐 사라쟝 오랜만인데 정보글 ㅊㅊ - dc App
오랜만이네 오늘의 미바 외않함
요즘 식태기 오지고 지리고 다주기고 난리남 - dc App
그와중에 미바는 다 살아남았는데 요즘 꽃 다 져서 보여줄 게 없음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