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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잘랐는데도 금방 키가 쑥쑥 자라서
한번 더 싹둑 잘라줬는데요

(저번에 자른애는 물꽂이 후 화분에서 폭풍성장중...)

이번 자른애도 물꽂이행이긴 한데
본체인 애도 금방 또 자랄것같고
물꽂이로 여기서 더 늘어나면 감당이 안될것같단 말이죠

그와중에 본체는 진작 키가 자란 상태고 중상부 부분이 살짝 목질화 될락말락한 상황이라 과감하게 아래쪽 2번을 쳐버리긴 불안해서
위쪽 1번 초록부분을 잘라줬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2번을 잘라도 가지가 나올까요..?
목질화 되어가는 느낌이라 긴가민가 한데 초록빛이 섞여있긴 하거든요.

아님 아예 싹둑 자르는게 아니라
칼로 저부분 줄기에 칼집같은 생채기를 낸다던가 해서 새 가지를 유도할수 있을까요?

나무가 좀 풍성했으면 좋겠는데 처음부터 수형관리가 안된 느낌으로
키만 엄청 크고 윗부분만 잎이 많았다가
지금 극상층부만 폭풍 성장중이고
설상가상으로 1번 아래쪽 잎사귀들은 하엽이 져서 중간~중상부가 너무 휑하네요 ㅠㅠ
거기다 양분은 1번으로만 가는지 나머지 두 가지들 성장은 눈에 띄게 멈췄고...
고민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