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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지난주 목요일에 코로나걸려서 안방에 격리됨
극진히 삼시세끼 간식까지 차려서 보살폈는데 어제 나도확진..
까진 괜찮았어 근데 6살애기 보면서 밥차려대기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도 방에서 안나오더라
나도 코로난데..
그래서 싸우고 서러워서 식물방와서 쳐울다가 바질을 봤는데 총채발견..
시발 나한테 왜이래
울면서 재빨리 쓰봉행했어
나너무너무슬퍼 ㅠ ㅠ
다른애들한테 옮았을라나
눈으로 보기엔 없었는데
(펑펑 쳐우는 와중에도 샅샅이 살펴봄)
왜 이런일들이 한꺼번에생기는거야
총채는 처음이라 너무놀라서 마지막 모습 찍어주지도 못했네 잘가 내 바질 ㅠ
사진은 우리집 유일 식물등 독차지하던 찬란했던 시절의 바질삼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