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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근 섭스로 들고나갔다가 커서 징그럽다고 거부당한 바질이야
파양당한 슬픔 때문인가.. 애가 몸져누워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 ...
는 아니고 내가 어제 덜렁덜렁 흔들면서 들고 다녔더니 눕바질 되어버렸다..
루꼴라한테 베란다 자리경쟁에서 밀렸는데 꼿꼿함 마저 잃어 더더욱 어디 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네..
바질만 여섯마리 더 있는데 우짜지 ㅋㅋ

뒤에 지저분한 거 못 본 척 좀 ..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