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로 올리는 진천 출사기 -1-
Learner(211.179)
2004-08-12 13:38
추천 0
다녀와서 어쩌다보니 사진 정리도 못하고 이래저래 오늘에야 올립니다..
지난 7~8일 진천 모임 이후 수많은 고수들의 솜씨 자랑이 있었습니다
본 Learner 진천에서 대포들의 행진과 그 결과물들을 현장에서 두눈으로 확인하고
그리고 직접 이것 저것 만져본 결과..
내 카메라로 저 대포들이 잡는 그런 그림을 동일한 퀄리티로 잡아
보겠다는 생각은 일단 말이 안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버뜨..이 러너 한 오기 합니다...ㅎㅎㅎㅎ
그럼 내 보급형 카메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샷 전략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하는 전략적 고려 속에서 내린 결론...
첫째 그런대로 괜찮은 접사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보자
둘째 광각이 좋다는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보자
셋째 테마 있는 사진을 찍어 보자 였습니다.
즉 사진의 퀄리티는 고급 메카니즘의 dslr 바디와 피사체 별로 최적의 렌즈로 담아내는 화질이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되 꼭 화질만이 사진의 질을 결정하는 단 하나의 요소는 아니지 않은가..
구도와 주제 뭐 이런 요소들이 잘 어우러질때 비로소 좋은 화질이 빛을 발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내 카메라의 한계와 내공의 부족을 인정한 위에서 선택 할 수 있는 전략적 요소는
유레카...그래 결심했어...
생전 첨 해보는 참으로 좋은 사람들과의 출사를 내나름대로 가장 의미있게 남길 수 있는
테마...빛이야...ㅎㅎㅎ 날씨가 좋았거든요..그리고 공기 맑은 진천이었구요..
그래서 이번 출사에서 전 빛이 담긴 꽃을 접사로 찍어 보기로 했죠..
뭐 결과야 항상 그렇듯이 의욕에 비해 허접이지만 어쨌든 전략을 가지고 찍었다 이겁니다 우하하하
그러니 폼나는 그림들은 앞서 이미 올라온 고수들의 그림들로 감상하시고
제가 올린 그림들은 그냥 이런 잔머리의 소산으로 알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천 모임에 대한 소감은 이미 다른 분들이 모두 한마디씩 했으니 더 첨언 할 내용은 없고
딱 한마디로 \"더 이상 좋을순 없다\"로 요약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마디만 더한다면
한밤중에 보름달을 바라보며 울음을 토하는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록키산맥의 늑대처럼 살아온 이 러너 , 일생일대의 사건이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빛을 담았다고 억지를 부리는 접사의 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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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갤 식구 여러분 무더위 이제 막바지 입니다..건강하세요
잘 봤습니다. 멋있습니다! 역시 접사능력에선 \'대포\'들도 보급형에 게임이 안되지요^^!
제가 꼴찐줄 알았는데 더늦게 올리셨네요^^ 마자요 낫띵투베러 였어요.. 말씀처럼 빛이 멋진 사진이 여럿보입니다 마지막 사진도 멋지구요..그리고 저 댈꾸다니시느라 고생하셨죠 감사합니다^^*
빛을 담은것 인정 합니다! 11 번 그림 확실히 좋으네요! ㅎㅎ 님이여~ 변함없이 건강 합시다! ^^*
빛이 너무 눈이부셔서 실눈뜨고 감상하고 갑니다..이밤에 눈부신 샷 제방에 불을 끄두 환하네요..^^
런너님,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여태껏 아껴두셨단 말인가요. 특히 11번 강아지털에 흩어져 앉은 빛은 정말 최고네요. 저는 혼자 보탑사 있을 때 아무 생각없이 그저 몇 컷 찍어야겠다는 정도로 습관처럼 속사로 찍고 다녔는데.....사진의 여러 원리를 궁구하시면서 담으셨군요. 이제 피로는 좀 풀리셨나요.
1번 버섯의 느낌이 참 좋군요~ 다양하고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대포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꽤 많이 있습니다. 최대 근접샷이나...아래에서 위로..날리는 샷 ...흉내도 못내죠...
달밤에 울부짖는 록키의 늑대가 다시 우는날 킬로만자로의 표범이 죽는다는 전설이...ㅎㅎ 님의 멋진 생각에 올인하며 즐감합니다^^*
사진이 만점 수준입니다....구도 배경 모두 멋지게 담았네요. 차분히 담더만 잘 담아 오셨네요...이젠 좋아 졌습니다.
흥미진진하게 감상했습니다. 결론은... 이실력이면 대포로 가셔도 돈이 아깝지 않다는.... 그런 생각을 살짝 비껴서 해봤네요. 히히... 삼겹살 파튀는 언제가 좋으실래나요? 예를 들면 요일 같은거라도 힌트를...
글쎄요..대포도 좋구 그보다 더한게 나와도 좋습니다..그러나 찍사의 내공이 먼저 않일까요..상업적으로 사용할것도 안ㄴ이고 어디에 작품으로 출품할것도 안이면 정성 가득한 한장의 사진이 나름대로 작품이 않일런지..단순한 아찌 생각입니다..모두가 좋습니다..^^
멋진 사진들이네요. Learner가 아니라 teacher를 하셔두 될듯하네요^^; 멋진 사진들 즐감했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7.11,12 에 도장 찍구요. 1번 노랑종 버섯은 나도 담긴 햇는데... 에고 부끄럽네요. 감각 샷이 빛납니다 !
다른 방 둘러보고 오는 사이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군요..//leegne님 ㅎㅎ 그런가요? 대포보다 보급형이 더 편한 부분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위로로 듣겠습니다//토비님.. 뭘 그정도를 가지구 당연한건데..숙취는 해소 됐슈?//다우리 싸부님...인정하신다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장대님...칭찬으로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묵자님 무슨 그런 말씀을..묵자님이야 말로 한장 한장에 묵자류의 의미를 담으시면서 칭찬하신거죠? 감사합니다//
원 과분한 말씀을 다 하시네요..글구 연수 사신다니 언제 인천파 집합때 곡 집합하세요오// 주디님 위로 해 주신거죠? ㅎㅎㅎ 그래도 전 꿋꿋히 버틸랍니당// 길손님...우하하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죽이지 않기 위해선 울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재밌는 말씀 감사합니다// 자이한 님 어케 몸살은 다 낳았슈? 글구 무신 만점은..한 님이야 말로 이제 기계가 완존히 손에 익었두만// 언더님 정말 계속 뽐뿌 할겨? ㅎㅎㅎ 야튼 일단 버텨 볼겨..글구 삼겹은 9월 초쯤에 함 날 잡읍시다 아일랜드 출장전에// 아찌님...고맙습니다 좋은 말씀이구요 저도 동감입니다//BJ님 과분한 말..감사합니다..자주 봅시다//도사 싸부님 조만간 함 그쪽 지날 것 같은디 그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을 담으려는 님의 열정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듣는 조용필 노래와 함께... 좋은밤 되세요.
역시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더니...ㅎ 빛이 적절이 담긴 사진들이 전략대로 주효한듯한 멋진샷입니다.^^*
카메라의 특성을 잘 적용 시킨 사진들 참 좋습니다. 전 dslr 보다 회전lcd가 부럽습니다.^^;;
빛과 내용을 담기 시작한 그날부터.....프로가 되는겁니다. 의욕적인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수와실님 진천에선 너무 짧게 머물고 가시는 바람에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든님 ㅎㅎ 무신 넝담씩이나 ..어쨌든 전략을 인정하셔서 감사합니다 ㅎㅎ//빈손님 이슬 신공 쥐깁디다. 회전 LCD 편하긴 하지요 5060이 그거하난 편하죠..아크로밧 할 필요 없구// 사랑으로 님.. 걍 보급형의 한계 때문에 자갈 소리 나게 잔머리를 굴린걸 가지구 너무 의미부여를 하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러너님 저정도의 사진이라면 dslr 부럽지 않겠는데요 너무멋진 사진들입니다..^^*
원 무슨 그런 말씀을..저 위에 블루언더 뽐뿌질 가열차게 하는것 보이잖아요 ㅎㅎㅎ 그래도 위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들, 좋은님들과의 만남에 정이 묻어 나는 사진들 즐감하구 갑니다.
늑대의 울음.....제가 그 말씀에 이렇게 편안해지는 이유는 뭘까요....내안에 우주는 큰 것같은데 그 안에서 날개짓을 못하는 시나입니다........자~~그럼...6번 사진은 완전히 예술로 잡으셨구요....10번은 지가 산에서 발견한 좀비비추...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워서리 정말 싱싱한 좀비비추 얼짱의 몸매였기에..모두다 불렀던 저의 특종이었는데 정작 제가 찍은 사진은 엉망이었답니다...구도를 멋지게 소화했네요...11번 역시 깔끔합니다...꼭 러너님의 반영사진같습니다.....15번은 정말 빛의 의미를 기막히게 형상화시키셨구요..16번에 가서는 님의 시각이 부러울 정도로 멋집니다..수련잎위의 개구리밥의 잔뿌리라.....캬....좋네요^^**
사진들 구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화~~ 군자란 열매샷으로 기초를 탄탄히 다지시더니....기초공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비비추 구도 저렇게 멋지게 잡은 사진 첨이에요~~ ^^
빛고을 님..이번에 만나기를 기대했었는데 아쉬웠습니다..감사합니다// 아따 시나님 왠 오바를 이리도 .. 듣는 하수 쪽팔리게시리 ㅎㅎ 그래도 맘에 든다니 감사합니다 // 와우님...윽 ..희미한 옛상처의 그림자를 사정없이 잔인하게 밟다니..군자란..그 아픈 기억을 왜 그집어 내시는겁니가 버럭...ㅎㅎㅎ 비비추는요 시나님 이 이렇게 싱싱한 넘 첨이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얼떨결에 잡아왔는데 맘에 드신다니 다행임다..그나저나 와우님..모든이가 그러데요..사진에 대한 정성이 아마도 최고로 지극한 분일거라구요
쩌억.....................................................!!!!! 그저 다 좋습니다!! 왜 안들어오시나 했었지요...^^참 사람을 편하게 해 주시는분이시던데요...사진도 참 편안하게 보고갑니다^^또 뵙기를 고대합니다!!^^
꼴찌로 올리셔서 지는 꼴찌로 뎅겨 갑니다...^^* 제 뒤에 암도 없지요? ㅎㅎ 있다면 그 분은 유령입니다^^*열 다섯번째 나팔꽃인가요? 그 빛속으로 빠져 들어 갈 듯 합니다...^^*고독한 러너~~용피리~아재의 말에 의하면 \"모든 것을 걸기때문에 외롭다고 하네욤\" 허나~~모든 것을 걸 수 있을 만큼...열정을 뵈는 러너님을 보니...외롭지 않을 것 같구만요~~^^*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