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토비가든 창경궁엘 다녀왔습니다 진천 이후 첫 외출이네요 더워서 꼼짝 안하고 있다가 오후늦게 가는바람에 두어시간남짓 돌아보고 왔습니다 늦은거 같아 먼저 야생화밭 쪽부터 돌아봤는데 이미 끝물인지라 꽃은 거의다 지고 마른 가지들만 앙상했고 실내식물원도 겨울을 준비하는지 온통 들어내놓고 내부 정리중이더군요    언뜻 텅빈 계절같지만 허리를 낮춰 풀밭을 살펴보니 주름조개풀, 쥐꼬리망초등 가을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관목숲 사이로 계요등, 물통이등도 계절을 제촉하고 있더군요 참 오늘은 주로 메뉴얼모드를 찍어봤습니다 조리개나 셔터모드는 가끔 써서 상대값이 표시되는건 알았는데 메뉴얼로 놓으면 노출값이 표시되는건 오늘 첨 알았네요 암튼 신기하긴 했는데 덕분에 많이 날아갔죠 --.   1. 배롱나무    data-nummark="1" zoom-number=0 >   3. 싸리나무        data-nummark="2" zoom-number=1 >   5. 주름조개풀    data-nummark="3" zoom-number=2 >   7. 두메부추    data-nummark="4" zoom-number=3 >   9. 바랭이 숲에서 만난 나비 한마리    data-nummark="5" zoom-number=4 > 잠깐상식 하나 창경궁 정궁인 명정전의 마당은 매끈한 돌이 아닌 울퉁불퉁한 돌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박석이라하여 빛이 반사되어 눈이 부시지않게 하기위함이라 함 그리고 궁전의 처마밑엔 새들을 막기위한 그물망들이 쳐져있는데 이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것이 아니고 원래부터 있던 것으로 역시 선조들의 지혜라고 함. 이 그물을 짜던 거친실은 부시라고 불렸슴 --\' ♬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