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팔려도 비싸게 올려서 끌올 반복하는거 (희귀식물의 경우)
이거는 식테크 단톡 등에서 공유되는 꿀팁?임
가격 떨어지니까 시세 방어하자고 자기들끼리 적정 가격을 정해놓고 그걸 시세로 만들려고 하는거
이렇게 가격 형성 해놓고 각종 식물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바닥찍고 반등하는 듯", "별로 안떨어졌는데?" 이런 글로 작업침
이렇게 버티다 보면 다시 식물 가격이 오를거라 믿는 광신도들임
2. 안팔려도 비싸게 올려서 끌올 반복하는거 (흔둥이의 경우)
이건 그냥 둘 중 하나. 시세를 고려하지 않고 "키운값, 세월값"운운하는 현실 모르는 사람이거나
판매전략(?)임. 흔둥이 싸게 여러개 파는거 보다 호구하나 잡아서 비싸게 한번 파는게 더 이득이라고 계산이 나와서 저러는거
3. 토분포함 하고 가격 두배 세배씩 더 비싸게 받는거
솔직히 토분 빼고 그만큼 가격 내리면 더 잘 팔리지 특히 희귀식물일수록 각자 선호하는 흙배합이나 화분이 있기 때문에 토분 웃돈주고 살 이유가 없음
그런데도 굳이 토분에 식재된 채로 가격 올려 파는건 사용감 있는 중고 토분 따로 처분하면 팔리지도 않고 반값도 못받으니까
토분 포함해서 "어울리는 토분을 골라 하나의 예술품으로서 완성한 만든 나의 노력과 심미안 값" 이라면서 가격 두배 세배씩 올려받는거임
4. 허위가격
12345 이런 가격은 솔직히 거래 많이 안해본 사람들 여러개 팔 때 남들 그렇게 하니까 따라하는게 절반 이상은 될듯
근데 5000원 이래놓고 본문 들어가보면 1번 15만원 2번 200만원 택배비 5000원 이런놈들 있는데 이건 그냥 조회수 늘려서 자기 매물이 인기있는 매물처럼 보이게 하려는거임
실제로 정상적으로 가격 표기해둔거랑 허위가격 싸게 올려둔거 비교해보면 조회수가 후자가 압도적으로 높음
5. 희귀식물
솔직히 국내에서 희귀식물이라 파는 것중에 희귀식물은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됨
학명 풀네임으로 적혀서 매물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게 진짜 희귀식물이지
그럼에도 희귀식물을 굳이 붙이는거는 마케팅적 목적이 절반, 그리고 그냥 관용어처럼 쓰는게 절반은 될듯
식테크 뜨면서 "희귀식물"이라는 말이 떠올랐고, 이걸로 식물 검색해 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그런 사람들을 타겟으로 매물 노출시킬려고 희귀식물이라 적는거
그리고 관용어처럼 쓰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희귀식물이라 부르는 아로이드들을 통칭할 말이 마땅찮아서 그럼
근데 이 고가의 열대 관엽들을 그냥 열대관엽이나 아로이드라고 퉁치기에는 흔둥이 스킨이나 알로카시아 등도 아우르는 말이기 때문에 급이 딸려보이고
직관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희귀식물이라고 적는거임. 그리고 이 희귀 두 글자가 높은 가격의 당위성 처럼 작용 되기도 하고
이게맞다
나름 잘 분석했다 ㅋㅋㅋ 90퍼 이상 동의함ㅋㅋㅋㅋ
하나 더 추가하면 산 가격 이하로 팔기 싫어서?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식테크니뭐니 언론에서 띄워주질 말았어야함ㅋㅋㅋㅋ 알보땜에 키워만 놓으면 몇백몇십 번다 이지랄에다 특히 중고거래라 세금안내도 되는거 보고 돈독오른 놈들 존나 늘어남
이거 ㄹㅇ이다ㅋㅋ
진짜 희귀식물은 아프리카 식물이나 선인장들 중에 엄청 안자라고 cites 1급~2급이거나 정글식물 중에 정말 몇몇 원종들이 희귀고 나머지는 수요 때메 비싸진거지 뭐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ㄹㅇ 희귀식물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