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는 거의 난 위주로 40년 외길이고 나는 몇년전부터 관엽이란 말야??

우리집 들르던 아빠가 점점 관엽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빠집에도 뭐가 막 늘어나는데

내가 식물등이며 영양제며 부재료는 더 많고.. 흙도 내가 더 좋은거 쓰고 ㅋㅋㅋㅋ

아빠네는 식물등도 없고 남향이긴 한데 해가 엄청 드는 베란다도 아니고 분명 환경은 내가 훨 좋은데 말야

아빠네 집갈때마다 쭉쭉 커가는 애들땜에 질투남..ㅋㅋ 물론 거기서 줄줄이 들고오지만....

내가 당근에서 사려고 봐둔거 아빠집가면 다 있더라고 야금야금 모아놓으심ㅎㅎ

암튼 보니까 우리집 짜넘이는 신엽 하나 내고 그나마도 빵꾸잎내놓고 얼음인데 아빠네는 세개씩 신엽나오고 마제스틱도 물꼬가 석장이나 더 있고

버막바는 한달전에 세장짜린거 봤는데 어제 보니 열장도 넘게 무천이고 그렇더라...

에피바리??? 그것도 막 찢잎내고 장난아닌데 그건 차마 달란 말을 못하겠더라고 너무 뿌듯해하셔서 :)

아빠 비결은 그냥 아침저녁으로 분무해주고 분갈이할때 바닥에 닭똥으로 만든 비료 몇알 넣어주는게 다라는데

정말 분무의 힘일까????? 그냥 긴 기간 애정을 주고 살펴온 드루이드의 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