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도 허지...' 오랜만에 만난 왕건이 폐지더미에 폐지를 줍던 김씨할머니는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리 어카가 폐지로 가득 차자 끌기도 버거웠건만, 김씨할머니는 그것마저도 좋다며 힘을 내며 끌었다.
올망졸망 같이 부대껴 살자며 부푼 가슴을 안고 그이와 상경한 도시이건만
로망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하늘은 야속하게도 그이를 서둘러 데려갔고 그이와 마련한 첫 집도, 우리의 생활도 그렇게 연기처럼 사라졌었다.
카 맣게 카맣게 타들어간 내 속을 하늘은 알까 싶어 하늘에 대고 한 섞인 욕지거리를 쏟아 붓다가도 그이 생각이 나면
카 네이션 한송이를 그렇게도 좋아하던 그이에게 제발 전해주십사, 없는 돈 모아 한줌 사서 그토록 미운 하늘에 바칠 수 밖에.
오 랜 시간 지나와 이젠 아득히 멀어진 그때 그 시절이지만 아직도 마음은 오롯이 그 때의 그대에게.
혹시 소설 작가님이신지...? 문학이다 이건 - dc App
문 풍 당 당
어라..? 눈물이
와 이건...
슬프자나ㅠ 찡하다
아니 이번 이벤트엔 식갤내 문학가들 발견…재능러 수준 무엇 - dc App
아씨 다시 읽다 눈물났어 ㅠ - dc App
ㄷ ㄷ ...
글왜이래잘써 - dc App
카맣게 카맣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