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자고 거기에 뿌리를 내렸어
요즘 지나갈때마다 신경쓰이는 아이
익명(175.196)
2022-08-24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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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거기 뿌리 내리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옮겨달라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아스팔트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차들만 지나가고 불안하네요 이미 덩치는 이만큼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