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순에 홀린듯 첫식물로 소포라 들이고
가지치기랑 분갈이 잎따기까지 해주고 2주만에 새싹 잔뜩 났을 때는
내가 드루이드의 환생인 줄 알았음
초보들 소포라 왜 죽이는 지 막 이해가 안되려고 함

그러나 3개월 넘게 이파리만 자라고
가지는 틀린그림 찾기 마냥 그대로
소포라가 겸손을 가르쳐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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